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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 촉촉, 온 가족이 좋아하는 한판 굴전 레시피





바삭 촉촉, 온 가족이 좋아하는 한판 굴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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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 촉촉, 온 가족이 좋아하는 한판 굴전 레시피

싱싱한 생굴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한판 굴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굴전은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좋아하는 메뉴이며, 특히 술안주나 특별한 날 상차림에도 잘 어울립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굴 요리입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신선한 생굴 300g
  • 계란 3개
  • 부침가루 3 큰술
  • 다진 대파 2 큰술
  • 소금 약간 (달걀물 간 맞추기용)
  • 굵은 소금 0.5 큰술 (굴 세척용)
  •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생굴 300g을 준비합니다. 볼에 굵은 소금 0.5 큰술을 넣고 생굴을 조심스럽게 흔들어 가며 씻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굴 특유의 비린 맛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세척 후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

Step 2

대파는 잘게 다져서 2 큰술 분량을 준비합니다. 굴전의 풍미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씹는 맛도 좋게 해줍니다. 취향에 따라 홍고추나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함께 넣어도 맛있습니다.

Step 2

Step 3

물기를 제거한 굴을 깨끗한 위생 비닐봉지에 넣고, 부침가루 3 큰술을 넣어주세요. 봉지를 흔들거나 조물조물하여 굴에 부침가루가 골고루 얇게 코팅되도록 합니다. 부침가루 코팅은 굴이 익으면서 더 바삭해지도록 도와줍니다.

Step 3

Step 4

다른 볼에 계란 3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잘 풀어줍니다. 달걀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굴전의 간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4

Step 5

잘 풀어놓은 달걀물에 미리 다져둔 대파 2 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대파가 계란물과 잘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5

Step 6

이제 부침가루 옷을 입힌 굴을 준비된 달걀물에 넣어줍니다. 굴이 서로 엉겨 붙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Step 6

Step 7

젓가락을 사용하여 굴이 뭉쳐지지 않도록 하나씩 살살 펼쳐줍니다. 굴이 낱개로 떨어져야 익을 때 골고루 익고, 모양도 예쁘게 나옵니다.

Step 7

Step 8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기름 온도가 너무 낮으면 전이 기름을 많이 흡수하고, 너무 높으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8

Step 9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달걀물 옷을 입은 굴을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굴이 팬 바닥에 고루 펼쳐지도록 숟가락이나 주걱으로 살살 눌러 펴주세요. 이때 계란물이 금방 탈 수 있으므로, 불을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속까지 촉촉하고 부드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Step 10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어 바닥이 충분히 익었다 싶으면, 뒤집개를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뒤집어줍니다. 뒤집은 후에도 약불에서 뚜껑을 덮어 속까지 완전히 익혀주면 맛있는 한판 굴전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초간장(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0.5큰술, 물 1큰술)을 곁들여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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