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함과 풍미를 더한 특별한 레몬크림새우
바삭함과 풍미를 더한 특별한 레몬크림새우
바삭한 양파 마늘 후레이크와 상큼한 레몬크림 소스의 완벽한 조화, 집에서 즐기는 고급 레스토랑 스타일 레몬크림새우 만들기
늘 해먹던 칠리새우, 크림새우가 지겨우셨나요? 오늘은 튀김옷에 양파와 마늘 후레이크를 더해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풍미를 살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레몬크림새우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새우와 부드럽고 상큼한 레몬크림 소스가 어우러져 특별한 날 집에서도 근사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재료- 신선한 국내산 새우 200g
- 양파 1/2개
- 마늘 5쪽
- 튀김용 전분가루 4~5큰술
- 버터 1큰술
- 요리용 기름 넉넉히
상큼한 레몬크림 소스- 백설탕 1큰술
- 신선한 레몬즙 1.5큰술
- 마요네즈 4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파슬리가루 약간 (선택 사항)
- 백설탕 1큰술
- 신선한 레몬즙 1.5큰술
- 마요네즈 4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파슬리가루 약간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새우의 머리를 제거하고,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주세요. 이때, 꼬리 부분은 요리의 보기 좋은 연출을 위해 그대로 살려둡니다. 꼬리를 살리면 튀겼을 때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2
새우의 등 쪽을 살짝 갈라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내장은 요리의 쓴맛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깔끔하게 제거하여 새우 본연의 담백한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양파는 아주 곱게 다져주세요. 마늘 역시 껍질을 제거하고 최대한 작게 다져주세요. 이렇게 잘게 다진 양파와 마늘이 튀겨질 때 바삭한 후레이크 역할을 하여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4
작은 볼에 설탕 1큰술, 신선한 레몬즙 1.5큰술, 마요네즈 4큰술, 올리고당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파슬리가루를 약간 넣어주면 색감과 향이 더욱 좋아집니다. 모든 재료가 부드럽게 섞일 때까지 잘 저어 상큼한 레몬크림 소스를 완성합니다.
Step 5
넓은 비닐봉지에 튀김용 전분가루를 4~5큰술 정도 넣고, 준비해둔 새우를 모두 넣어주세요. 비닐봉지를 잘 여민 후 가볍게 흔들어주면 전분가루가 새우에 골고루 얇게 코팅됩니다. 튀김옷이 두꺼우면 눅눅해질 수 있으니 얇게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깊은 팬이나 웍에 요리용 기름을 넉넉히 붓고 중불로 예열해주세요. 기름 온도가 적절하게 오르면 (나무젓가락을 넣었을 때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는 정도) 전분가루를 묻힌 새우를 조심스럽게 넣어 튀겨줍니다.
Step 7
새우를 넣고 약 2~3분간, 새우의 겉이 노릇하게 변하고 탱글탱글해질 때까지 튀겨주세요. 너무 오래 튀기면 새우가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튀겨진 새우는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기를 잠시 빼둡니다.
Step 8
새우를 튀겼던 팬을 키친타올로 깨끗하게 닦아낸 후, 버터 1큰술과 요리용 기름을 1~2큰술 정도 다시 둘러줍니다. 버터가 녹으면서 풍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Step 9
팬에 곱게 다져둔 양파와 마늘을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약 10분간 은근하게 볶아 양파와 마늘의 단맛과 고소한 향을 최대한 끌어올립니다. 뭉근하게 볶아내면 후레이크처럼 바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Step 10
양파와 마늘이 충분히 노릇해져 달콤하고 고소한 향이 올라오면, 튀겨두었던 새우를 넣고 재빨리 섞어주세요. 약 1분 정도만 살짝 볶아 양념이 새우에 코팅되도록 합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튀겼던 새우의 바삭함이 사라지니 주의하세요.
Step 11
자, 맛있는 레몬크림새우가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요리 위에 미리 만들어둔 레몬크림 소스를 넉넉히 뿌려 드셔도 좋고, 소스를 따로 곁들여 찍어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크림 소스의 환상적인 조화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