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부드러운 속이 일품! 베이컨 야채 키쉬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부드러운 속이 일품! 베이컨 야채 키쉬
프랑스 가정식의 정수, 풍미 가득 베이컨 야채 키쉬 만들기
부드러운 생크림과 풍성한 채소, 짭조름한 베이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프랑스 가정식 키쉬를 소개합니다. 생크림 특유의 까르보나라 풍미가 진하게 느껴져 고소하면서도 깊은 맛을 선사합니다. 때로는 풍부한 맛이, 때로는 살짝 느끼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다양한 채소를 듬뿍 넣어 맛의 균형을 잡았습니다.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홈메이드 베이컨 야채 키쉬로 특별한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타르트지 재료- 박력분 500g
- 차가운 버터 250g, 깍둑썰기
- 소금 2g
- 찬물 6큰술
속재료 및 필링- 달걀 5개
- 생크림 300g
- 베이컨 300g, 1cm 너비로 썰기
- 양파 1개, 다지기
- 브로콜리 1/2송이, 작게 송이 나누기
- 양송이버섯 6개, 얇게 슬라이스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슬라이스 치즈 3-4장
- 피자치즈 300g
- 달걀 5개
- 생크림 300g
- 베이컨 300g, 1cm 너비로 썰기
- 양파 1개, 다지기
- 브로콜리 1/2송이, 작게 송이 나누기
- 양송이버섯 6개, 얇게 슬라이스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슬라이스 치즈 3-4장
- 피자치즈 300g
조리 방법
Step 1
타르트지 만들기: 볼에 박력분과 소금을 넣고, 차갑게 깍둑 썬 버터를 넣어주세요. 스크래퍼나 손가락 끝을 이용해 버터를 콩알 크기가 될 때까지 가루와 섞어주세요. 버터 조각에 가루가 코팅되도록 가볍게 비벼줍니다.
Step 2
다른 작은 볼에 찬물과 소금을 녹여준 뒤, 1번 반죽에 조금씩 부어가며 한 덩어리로 뭉쳐주세요. 너무 오래 치대지 말고, 한 덩어리가 되면 비닐 랩에 싸서 냉장고에서 최소 30분 이상 휴지시켜 주세요. 이 과정이 타르트지를 바삭하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Step 3
속재료 준비: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베이컨을 노릇하게 볶아 기름을 제거해주세요. 베이컨을 꺼낸 팬에 다진 양파, 브로콜리, 양송이버섯을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살짝 볶아주세요. 이때 소금과 후추로 가볍게 간을 합니다. 야채의 물기를 제거하면 더욱 좋습니다.
Step 4
필링 만들기: 넓은 볼에 달걀 5개를 깨뜨려 넣고 잘 풀어준 후, 생크림 300g을 넣고 섞어주세요. 소금과 후추로 취향에 맞게 간을 더해줍니다. 이 부드러운 필링이 키쉬의 촉촉함을 책임집니다.
Step 5
타르트지 성형 및 1차 굽기: 냉장 휴지시킨 반죽을 꺼내 3mm 두께로 밀어 펴주세요. 키쉬 틀에 반죽을 깔고 포크로 바닥에 구멍을 낸 뒤, 약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15분 정도 1차로 구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타르트지 밑면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구워진 타르트지는 살짝 식혀둡니다.
Step 6
채우고 굽기: 1차로 구워 식힌 타르트지 위에 볶아둔 베이컨과 야채를 골고루 깔아주세요. 그 위에 준비된 달걀 필링을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슬라이스 치즈를 올리고, 마지막으로 피자치즈를 듬뿍 덮어주세요. 이 분량으로 약 7-8개의 키쉬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7
오븐에 굽기: 윗불과 아랫불을 각각 180도로 설정한 오븐에 넣고 20-30분간, 또는 윗면의 치즈가 노릇하게 녹고 키쉬가 충분히 익을 때까지 구워주세요. 굽는 동안 색깔을 보면서 시간을 조절합니다.
Step 8
완성 및 팁: 오븐에서 꺼낸 후 잠시 식혀주세요. 뜨거울 때 자르면 속이 흘러내릴 수 있습니다. (선택 사항) 글쓴이는 윗면에 파마산 치즈 가루를 뿌렸지만, 생크림 때문에 살짝 느끼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다음번에는 생크림 대신 우유와 달걀을 사용해 만들어볼 계획이며, 이렇게 하면 한국인의 입맛에 더욱 잘 맞을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취향에 따라 재료를 조절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