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삭한 진미채, 콩나물, 어묵을 활용한 맛있는 전
바삭한 진미채, 콩나물, 어묵을 활용한 맛있는 전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드는 바삭하고 맛있는 전!
갑자기 바삭하고 맛있는 전이 먹고 싶을 때,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뚝딱 만들어 보세요. 진미채의 쫄깃함, 콩나물의 아삭함, 어묵의 풍미가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선사합니다. 간단하지만 근사한 맛으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레시피예요.
주요 재료- 사각 어묵 2장
- 콩나물 200g
- 진미채 20g
- 당근 1/5개
- 대파 1대 (흰 부분 제외, 녹색 부분만 사용)
- 튀김가루 2큰술
- 부침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소금 1/2 작은술
- 탄산수 200ml
-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재료를 손질합니다. 당근과 사각 어묵은 얇게 채 썰어주세요. 얇게 썰어야 익힐 때 더 바삭하고 맛있답니다.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1분 30초간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대파의 녹색 부분만 길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볼에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각각 2큰술씩 넣고, 다진 마늘 1큰술도 추가해주세요. 마늘이 들어가면 전의 풍미가 훨씬 좋아집니다. 반죽을 더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 탄산수 200ml를 부어주세요. 탄산수는 반죽을 가볍고 바삭하게 만드는 비결이에요.
Step 3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 반죽을 완성합니다. 너무 되직하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하고, 묽으면 가루를 조금 더 넣어 농도를 맞춰주세요. 이제 맛있게 부쳐낼 준비가 끝났습니다!
Step 4
손질해 둔 재료들을 반죽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특히 진미채를 넣어주면 쫄깃한 식감과 매콤한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특별하고 맛있는 부침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콩나물과 어묵, 채 썬 채소들도 골고루 섞어주세요.
Step 5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노릇하게 부쳐냅니다.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부쳐야 속까지 잘 익고 겉은 바삭하게 만들 수 있어요.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지면 완성입니다. 생각보다 정말 빠르게 만들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