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삭한 양배추전
바삭한 양배추전
다이어트에도 딱! 초간단 양배추전 레시피 (겉바속촉, 10분 완성)
오늘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맛은 정말 끝내주는 초간단 양배추전을 소개해 드릴게요. 양배추는 위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죠. 이렇게 몸에 좋은 양배추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전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볼까요?
주재료- 양배추 1/2통
- 튀김가루 6큰술
-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배추 반 통을 깨끗하게 준비해 주세요.
Step 2
감자 필러를 이용해 양배추를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너무 길쭉한 모양보다는 짧고 얇은 모양이 전을 부치기에 더 좋습니다.
Step 3
만약 감자 필러가 없다면, 칼을 이용해 양배추를 아주 얇게 채 썰어주시면 됩니다. 얇게 썰수록 전이 더 바삭해져요.
Step 4
썰어놓은 양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전이 눅눅해질 수 있으니 꼭꼭 짜주세요.
Step 5
볼에 물기 뺀 양배추를 담고 튀김가루 6큰술을 넣어주세요. 여기서 중요한 팁! 절대로 물을 추가하지 마세요. 양배추 자체의 수분으로 반죽이 완성될 거예요.
Step 6
튀김가루를 넣고 양배추와 함께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양배추가 얇게 썰렸기 때문에 버무리다 보면 양배추에서 자연스럽게 수분이 나와 튀김가루가 뭉치지 않고 잘 섞일 거예요. 마치 양배추들이 서로 따로 놀듯 느껴질 수 있지만, 이게 정상입니다.
Step 7
작은 사이즈의 프라이팬(계란 프라이팬 추천!)을 준비해주세요. 튀김가루와 버무려 놓은 양배추를 팬에 수북이, 평소보다 좀 더 많이 올려주세요. 익으면서 숨이 죽기 때문에 도톰한 양배추전을 만들기 위해 넉넉히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부쳐주세요. 튀기듯이 부쳐야 겉이 바삭해집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을 잘 해주면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Step 9
맛있는 양배추전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10
겉모습이 마치 바삭한 해시브라운처럼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
Step 11
한 김 식힌 후 반으로 잘라 속을 보여드릴게요. 겉은 바삭바삭, 속은 아삭아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에요. 한 번 맛보면 분명 반하실 거예요!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