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삭한 베이컨 말이 주먹밥: 소풍 도시락 강추!
바삭한 베이컨 말이 주먹밥: 소풍 도시락 강추!
아이들이 환장하는 베이컨 말이 주먹밥! 소풍 도시락으로도 최고랍니다!
귀여운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낸 맛있는 주먹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이들 간식은 물론, 소풍 도시락으로 싸 가면 인기 만점이에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http://blog.naver.com/qw3859
주요 재료- 갓 지은 따뜻한 밥 1.5공기 (약 300g)
- 통베이컨 8줄
- 좋아하는 맛의 후리카케 1봉지
- 신선한 계란 2개
조리 방법
Step 1
취사병 출신(?)이 추천하는 백설 ‘밥이랑’ 시리즈! 야채맛, 해물맛 등 다양하게 나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야채맛을 더 좋아해요. 어제는 마트에서 해물맛밖에 없어서 그걸로 데려왔어요. 개별 포장이라 사용하기 편리하고 밥 상태도 좋아요.
Step 2
따뜻한 밥 1.5공기에 후리카케 1봉지를 넣고, 밥알이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비벼주세요. 후리카케의 감칠맛과 간이 밥에 골고루 배도록 섞는 것이 중요해요.
Step 3
이대로 참기름을 살짝 둘러 동글동글 주먹밥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주면, 별다른 재료 없이도 정말 잘 먹는답니다! 간편하면서도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기본 주먹밥이에요.
Step 4
잘 비벼진 밥을 한 입 크기의 적당한 양으로 떼어 동글동글하게 뭉쳐줍니다. 그런 다음, 준비한 베이컨을 밥알 위에 팽팽하게 감싸듯이 돌돌 말아주세요.
Step 5
밥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베이컨을 단단히 말아, 귀여운 원통형 모양의 주먹밥을 만들어 줍니다. 베이컨 끝부분이 서로 겹치도록 잘 마무리해주세요.
Step 6
이제 달궈진 프라이팬을 준비합니다. 베이컨으로 말린 주먹밥을 올릴 때는, 베이컨의 끝부분이 바닥에 닿도록 먼저 익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베이컨이 벌어지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되어 모양이 예쁘게 유지됩니다.
Step 7
프라이팬에는 따로 기름을 두르지 마세요! 베이컨 자체에서 맛있는 기름이 충분히 나오기 때문이에요. 끝부분이 잘 고정되면, 주먹밥을 데굴데굴 굴려가며 모든 면이 노릇노릇하게 익도록 익혀주세요.
Step 8
베이컨 주먹밥이 노릇하게 익는 동안, 다른 팬에서는 계란 프라이를 준비합니다. 아이들이 먹을 것이므로 반숙으로 익히는 것을 추천하지만, 혹시 반숙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완숙으로 익혀주셔도 괜찮아요. 후리카케와 베이컨에 이미 간이 되어있어 계란에는 별도의 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Step 9
잘 구워진 베이컨 말이 주먹밥은 키친타월 위에 올려 살짝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바로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주면 아이들이 한 입에 쏙 넣어 먹기 편리하고 흘릴 걱정도 없답니다. 예쁜 도시락에 담아내면 더욱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