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삭한 베이컨 김치전
바삭한 베이컨 김치전
비 오는 날, 빗소리와 함께 즐기는 최고의 메뉴! 짭짤한 베이컨이 듬뿍 들어간 김치전
오늘은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 생각나는 그 맛! 김치전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그냥 김치전은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때, 통통하게 씹히는 식감의 베이컨을 듬뿍 넣어 맛과 비주얼을 모두 잡은 특별한 김치전을 만들어 보세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며, 온 가족이 둘러앉아 오손도손 나눠 먹기 딱 좋은 맛있는 김치전이랍니다. 자,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
주재료- 쪽파 9~10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
- 홍고추 1개 (얇게 썰어 준비)
- 부침가루 2컵
- 물 1컵 반
- 계란 1개
- 베이컨 4줄 (기름기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쪽파는 깨끗하게 씻은 후, 약 3~4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썰어 색감을 더해줍니다.
Step 3
집에 새우가 있다면, 껍질을 벗기고 작게 썰어 반죽에 넣어주세요. 새우의 탱글한 식감이 김치전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줍니다. (새우가 없어도 괜찮아요! 생략 가능합니다.)
Step 4
김치는 신김치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맛있어요. 김치를 원하는 크기로 썰어주세요. 저는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가위로 잘게 다져 넣었답니다.
Step 5
볼에 부침가루 2컵, 물 1컵 반, 그리고 계란 1개를 넣고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반죽이 되도록 잘 섞어줍니다. 날가루가 남지 않도록 주의하며 섞어주세요.
Step 6
잘게 썬 김치, 쪽파, 홍고추 (그리고 준비했다면 새우까지)를 모두 반죽에 넣고 재료들이 골고루 섞이도록 버무려줍니다.
Step 7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팬이 충분히 달궈져야 김치전이 바삭하게 잘 익습니다.
Step 8
국자로 반죽을 떠서 팬에 붓고, 얇고 넓게 펴줍니다. 가장자리가 살짝 익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Step 9
반죽이 어느 정도 굳기 시작하면, 준비해 둔 베이컨을 김치전 위에 겹치지 않도록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베이컨이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10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부쳐주면 맛있는 베이컨 김치전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