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삭하고 촉촉한 에어프라이어 갈치구이
바삭하고 촉촉한 에어프라이어 갈치구이
간단 에어프라이어 요리로 즐기는 맛있는 갈치구이
가끔은 하늘을 보며 여유를 즐기고, 사랑하는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채우는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죠. 마치 어제 저녁, 저는 제주에서 갓 도착한 신선한 은갈치를 이용해 에어프라이어로 아주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갈치구이를 만들어 즐겼답니다. 본래는 삼겹살 김치찌개를 끓이려 했지만, 이 싱싱한 갈치를 보니 군침이 돌았고, 덕분에 근사한 저녁 메뉴로 변경했답니다. 에어프라이어만 있다면 누구나 집에서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갈치구이를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주재료- 신선한 갈치 (먹기 좋게 손질된 것) 6토막
- 소금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 밀가루 넉넉하게
- 강황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제주에서 갓 도착한 신선한 갈치는 그 자체만으로도 군침이 돌죠! 먼저,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된 갈치에 칼집을 얕게 여러 군데 넣어주세요. 이렇게 칼집을 내주면 양념이 잘 배고 익을 때 더욱 맛있답니다. (이전에 갈치 손질 시 굵은 소금을 이미 뿌려 밑간을 했다면, 추가적인 소금 간은 생략하거나 아주 살짝만 하셔도 좋아요.)
Step 2
이제 갈치에 맛있는 옷을 입힐 차례예요. 볼에 밀가루와 강황가루를 적당량 넣고 잘 섞어준 뒤, 손질된 갈치를 넣고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세요. 강황가루를 넣으면 비린 맛을 잡아주고 은은한 풍미를 더하며, 먹음직스러운 노란빛깔을 낼 수 있답니다.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종이 호일을 깔고, 식용유를 살짝 뿌린 후 밀가루 옷을 입힌 갈치를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갈치 위에도 기호에 맞게 식용유를 가볍게 뿌려주면 더욱 바삭하게 구워져요.
Step 3
이제 에어프라이어를 마법처럼 사용할 시간이에요! 에어프라이어 온도를 180도로 설정하고 약 17분간 조리해 주세요. 조리 시간 중간(약 8~9분 후)에 한 번 갈치를 뒤집어주면 양면이 골고루 바삭하게 익힐 수 있답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익은 갈치를 꺼내 따뜻할 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