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쫄깃한 굴부추전
바삭하고 쫄깃한 굴부추전
쌀부침가루로 신의 한 수! 겨울 제철 굴과 향긋한 부추의 완벽 조화, 겉바속촉 굴부추전 레시피
겨울 제철 별미, 굴을 듬뿍 넣고 만든 바삭하고 쫄깃한 굴부추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평소 전을 즐기지 않으셨던 분들도 이 레시피라면 굴의 매력에 빠지실 거예요. 쌀부침가루를 사용해 더욱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신선한 부추와 통통한 굴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따뜻한 곡주 한 잔과 곁들이면 훌륭한 저녁 식사 또는 안주가 된답니다. 굴과 부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맛,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굴 2줌 (약 200g)
- 손질된 부추 2줌 (약 150g)
- 쌀부침가루 1컵
양념 및 곁들임- 소금 약간
- 간장 (양념장용)
- 청양고추 (취향에 따라 선택)
- 통깨 (마무리용)
- 소금 약간
- 간장 (양념장용)
- 청양고추 (취향에 따라 선택)
- 통깨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부추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약 3-4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잘게 썰면 흐물거릴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2
넓은 볼에 쌀부침가루를 준비합니다. 쌀부침가루를 사용하면 일반 밀가루보다 훨씬 더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굴부추전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Step 3
썰어둔 부추를 쌀부침가루가 담긴 볼에 넣습니다. 부추가 가루옷을 잘 입도록 준비해주세요.
Step 4
부추에 쌀부침가루가 골고루 묻도록 가볍게 버무려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치대지 않고, 부추 표면에 쌀가루가 가볍게 코팅되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부추의 신선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신선한 굴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겉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키친타월로 살짝 제거합니다. 굴에 쌀부침가루를 살짝 묻혀주면 부칠 때 굴이 분리되지 않고 잘 붙어있게 됩니다. 이때 굴이 너무 크면 반으로 잘라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6
쌀부침가루 약간에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묽은 반죽을 만듭니다. 반죽 농도는 너무 묽거나 되지 않게, 부추와 굴에 살짝 코팅될 정도가 좋습니다. 이때 소금을 약간 넣어 반죽에 밑간을 해주면 굴부추전의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7
쌀가루 옷을 입힌 부추와 굴을 반죽에 넣고 살살 섞어줍니다. 모든 재료가 반죽에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섞어주세요. 굴이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중약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한 굴부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올려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한 면이 노릇해지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골고루 익혀주세요. 겉이 바삭해질 때까지 충분히 익혀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부칠 때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함께 넣으면 매콤한 맛을 더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9
잘 부쳐진 굴부추전을 키친타월을 깔아둔 접시에 담아 기름기를 살짝 제거한 후, 따뜻할 때 간장과 통깨를 곁들여 맛있게 즐기세요. 취향에 따라 간장 양념장에 다진 마늘, 참기름 등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