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쫀득한 가지전
바삭하고 쫀득한 가지전
여름 제철 채소, 가지로 만드는 근사한 가지전 레시피
안녕하세요! 여름철 제철을 맞아 영양이 풍부한 가지로 맛있는 가지전을 만들어 볼 거예요. 보랏빛 건강 채소인 가지는 항산화 성분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죠. 물컹한 식감 때문에 가지를 싫어하는 분들도 많지만, 오늘 알려드리는 레시피로 요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아주 맛있는 가지전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저렴한 가지로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손님 접대 요리로도 손색없어요. 제철 채소 자주 챙겨 드시면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지금 바로 맛있는 가지전 함께 만들어 봐요~
가지전 재료- 가지 3~4개
- 달걀 5개
- 타피오카 전분 4큰술 (없으면 밀가루나 튀김가루 대체 가능)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식용유 넉넉하게
새콤달콤 간장 소스 재료- 간장 1큰술
- 맛술 1큰술
- 매실청 1큰술
- 2배 사과 식초 1큰술
- 청양고추 또는 홍고추 (다진 것, 선택 사항)
- 간장 1큰술
- 맛술 1큰술
- 매실청 1큰술
- 2배 사과 식초 1큰술
- 청양고추 또는 홍고추 (다진 것,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가지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키친타월로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그런 다음 약 1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어슷하게 썰면 전을 부칠 때 모양이 더 예뻐요.
Step 2
글루텐프리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하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타피오카 전분이 없다면, 집에 있는 밀가루나 튀김가루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Step 3
넓은 비닐 팩에 썰어둔 가지를 모두 넣고, 타피오카 전분 4큰술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비닐 팩에 공기를 살짝 넣어준 뒤 입구를 잘 막고 흔들어주면, 가지에 전분이 뭉치지 않고 고르게 묻혀집니다.
Step 4
비닐 팩을 열어보면 가지 하나하나에 전분이 얇고 고르게 잘 묻혀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 덕분에 가지의 물컹한 식감은 줄고 바삭함이 살아나요.
Step 5
볼에 달걀 5개를 깨뜨려 넣고, 거품기나 포크를 이용해 알끈을 제거하며 잘 풀어주세요. 여기에 소금 약간과 후추 약간을 넣고 간을 더한 후 골고루 섞어줍니다.
Step 6
달걀물에 전분 옷을 입힌 가지를 넣고,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가지가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뒤적이며 달걀물이 골고루 코팅되도록 해주세요.
Step 7
넓은 프라이팬을 중불로 예열한 후,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가지가 타닥타닥 맛있게 익을 수 있도록 기름을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달걀물을 입힌 가지를 팬에 올리고,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가지의 가장자리가 바삭해지고 속까지 잘 익도록 충분히 익혀주세요. 중간 불에서 은근히 익히면 타지 않고 맛있는 가지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9
다 부쳐진 가지전은 키친타월을 깐 접시나 채반에 올려 여분의 기름기를 제거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더욱 깔끔하고 바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10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새콤달콤한 간장 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작은 볼에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매실청 1큰술, 2배 사과 식초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다진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소량 넣어주면 매콤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11
완성된 가지전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가운데에는 준비한 새콤달콤 간장 소스를 살짝 올려주면 근사한 가지전 요리가 완성됩니다.
Step 12
가지전을 깻잎 장아찌나 신선한 깻잎 위에 올려 함께 싸서 드셔보세요! 깻잎의 향긋함과 가지전의 조화가 정말 일품이랍니다. 저만의 특별한 가지전 맛있게 먹는 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