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맛있는 집밥표 부추전
바삭하고 맛있는 집밥표 부추전
냉장고 속 채소로 만드는 초간단 바삭한 부추전 레시피
특별한 재료 없이도 집에 있는 싱싱한 부추와 다양한 채소들을 활용해서 누구나 맛있게 부쳐 먹을 수 있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부추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술안주나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어요!
주재료- 신선한 부추 1줌 (약 100g)
- 단맛과 식감을 더할 당근 1/3개 (약 30g)
- 풍미 가득한 양파 1/2개 (약 50g)
- 향긋한 깻잎 10장
- 색감을 살려줄 홍고추 2개
- 바삭한 식감의 핵심, 부침가루 1컵 (약 120g)
- 반죽 농도를 맞출 물 1컵 (약 200ml)
- 맛있는 부침을 위한 식용유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들을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양파와 당근은 얇게 채 썰어주시고, 부추는 약 5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썰어야 전을 부쳤을 때 채소가 흐트러지지 않고 예쁘게 모양이 잡힌답니다.
Step 2
향긋한 깻잎도 부추와 비슷한 길이로 채 썰어 준비하고, 홍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얇게 어슷 썰어주세요. 만약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매운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넣어주시면 더욱 칼칼하고 맛있는 부추전을 즐기실 수 있어요.
Step 3
넓은 볼에 부침가루 1컵을 계량하여 부어주세요. 부침가루를 사용하면 별도의 밀가루나 전분 없이도 간편하게 맛있는 반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4
이어서 물 1컵을 천천히 부어가며 거품기나 젓가락으로 덩어리가 지지 않도록 잘 섞어주세요. 너무 묽거나 되지 않도록, 팬에 둘렀을 때 재료들이 잘 붙고 흐르지 않을 정도의 농도를 맞춰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반죽 농도는 물의 양을 조금씩 조절하여 맞출 수 있습니다.
Step 5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준비해 둔 부추와 채소들을 반죽과 함께 넣고 잘 섞어 팬 위에 먹기 좋은 크기로 동그랗게 올려주세요. 채소들이 서로 엉겨 붙도록 살짝 눌러주시면 좋아요.
Step 6
중불에서 약 3~4분간 아랫면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가장자리가 살짝 갈색빛을 띠기 시작하면, 뒤집개나 젓가락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뒤집은 후에도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구워줍니다. 바삭한 식감을 위해 기름을 조금 더 둘러주셔도 좋습니다.
Step 7
양면이 모두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으로 잘 익었다면, 맛있는 부추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간장 양념장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