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삭하고 맛있는 베이컨 채소전
바삭하고 맛있는 베이컨 채소전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와 베이컨으로 만드는 초간단 베이컨 채소전 레시피
집에 있는 채소를 활용하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영양 만점 베이컨 채소전입니다. 바삭한 식감과 베이컨의 풍미가 어우러져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메뉴랍니다.
주재료- 부추 1줌 (약 50g)
- 양파 작은 것 1개 (약 50g)
- 당근 1/4개 (약 30g)
- 베이컨 3줄 (약 60g)
- 애호박 1/4개 (약 50g)
- 청양고추 2개 (매운맛 조절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씻고 손질해 주세요. 부추는 3-4cm 길이로 썰고, 양파와 애호박, 당근은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베이컨은 1-2cm 폭으로 썰어주세요.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매운맛을 줄이려면 씨를 제거하고 사용하세요.)
Step 2
넓은 볼에 튀김가루(또는 부침가루, 밀가루) 2컵과 물 2컵을 넣어주세요. 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거품기나 숟가락을 이용해 잘 풀어줍니다.
Step 3
반죽이 맑은 농도가 되도록 잘 섞어주세요. 너무 뻑뻑하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하고, 너무 묽으면 가루를 조금 더 넣어 농도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Step 4
미리 손질해 둔 부추, 양파, 당근, 애호박, 베이컨, 청양고추를 모두 볼에 넣고 반죽과 함께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섞으면 채소에서 물이 나올 수 있으니 부드럽게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팬 위에 올리고, 숟가락 뒷면을 이용해 얇고 넓게 펴줍니다. 너무 두껍게 부치면 익는 데 오래 걸리고 속이 눅눅해질 수 있어요.
Step 6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반대쪽 면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주면 맛있는 베이컨 채소전이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