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삭하고 고소한 팽이버섯 새우전: 제철 별미를 집에서!
바삭하고 고소한 팽이버섯 새우전: 제철 별미를 집에서!
초간단 재료로 만드는 겉바속촉 팽이버섯 새우전 레시피
제철 싱싱한 새우와 아삭한 팽이버섯으로 만드는 퓨전 전 요리예요. 튀김가루와 카레가루를 더해 더욱 특별하고 맛있는 팽이버섯 새우전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술안주로도,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랍니다!
주재료- 팽이버섯 1봉 (약 100g)
- 신선한 새우 8마리 (중간 크기)
- 튀김가루 2큰술
- 차가운 물 4큰술
- 카레 가루 1작은술
- 송송 썬 대파 2큰술 (흰 부분 위주)
조리 방법
Step 1
팽이버섯 1봉지를 준비합니다. 흐르는 물에 밑동 부분의 흙을 살짝 헹궈내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팽이버섯은 약 1cm 길이로 송송 썰어 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버섯의 물기를 줄여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대파 흰 부분을 중심으로 송송 썰어 2큰술 분량을 준비합니다. 파의 향긋함이 전의 풍미를 더욱 살려줄 거예요.
Step 3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작게 썬 홍고추나 청양고추를 1/2개 정도 추가로 준비해도 좋습니다. 아이들용이라면 생략해 주세요.
Step 4
넓은 볼에 손질해 둔 팽이버섯과 송송 썬 대파를 넣습니다. 여기에 튀김가루 2큰술을 넣어 재료들이 튀김가루 옷을 입도록 가볍게 섞어줍니다.
Step 5
튀김가루가 재료에 골고루 묻도록 가볍게 버무려 주세요. 너무 세게 섞으면 팽이버섯이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풍미를 더하기 위해 카레 가루 1작은술을 넣어 줍니다. 카레 가루는 팽이버섯과 새우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7
반죽의 농도를 맞추기 위해 차가운 물 4큰술을 조금씩 부어가며 섞어줍니다. 물은 한 번에 다 넣지 마시고, 반죽의 농도를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잘 섞어 반죽을 완성합니다. 반죽이 너무 질면 전이 부서질 수 있고, 너무 되지 않으면 뻑뻑할 수 있으니, 숟가락으로 떴을 때 주르륵 흐르는 정도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이것이 바삭한 식감의 비결입니다!
Step 9
손질한 새우는 키친타월로 앞뒤로 꼼꼼하게 눌러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새우의 물기를 제거해야 기름에 튀기듯 부칠 때 기름이 튀지 않고 바삭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10
물기를 제거한 새우에 튀김가루를 아주 살짝만 뿌려 반죽이 잘 달라붙도록 합니다. 너무 많이 뿌리면 튀김옷이 두꺼워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11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3큰술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오일이 충분해야 전이 타지 않고 노릇하게 잘 익습니다.
Step 12
국자나 숟가락을 이용해 팽이버섯 반죽을 한 숟갈씩 떠서 팬에 올립니다. 동그랗고 납작한 모양으로 팬에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불은 중불을 유지하여 타지 않게 익힙니다.
Step 13
반죽을 올린 후, 그 위에 준비한 새우를 한 마리씩 올려줍니다. 새우를 올린 뒤, 숟가락 뒷면이나 주걱으로 살짝 눌러 반죽과 새우가 잘 밀착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새우가 떨어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14
밑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 줍니다. 타지 않게 노릇한 갈색 빛이 돌 때까지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5
뒤집어서도 앞면과 마찬가지로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새우가 완전히 익고 반죽이 바삭해질 때까지 앞뒤로 뒤집어가며 충분히 익혀주세요. 맛있는 팽이버섯 새우전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