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삭하고 감칠맛 폭발! 청양고추 부추전 레시피
바삭하고 감칠맛 폭발! 청양고추 부추전 레시피
청양고추 부추전: 겉바속촉 비법과 된장으로 감칠맛 더하는 꿀팁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그야말로 ‘겉바속촉’의 정석인 맛있는 부추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여기에 간장 양념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깊은 감칠맛을 내는 비법까지 알려드리니, 비 오는 날 따끈하게 부쳐 맛있는 부추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부추전 재료- 부추 300g
- 청양고추 10개
- 계란 1개
- 부침가루 2종이컵
- 전분가루 1T
- 얼음 물 1종이컵
- 소금 1T
- 된장 1T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때 시들거나 상한 부분만 살짝 떼어내며 다듬어 주시면 됩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약 2cm 정도의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너무 길면 전을 부치기 어려울 수 있어요.
Step 3
청양고추는 매콤한 맛과 향을 더해줄 거예요. 씨를 제거하고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씨째 넣으셔도 좋습니다.
Step 4
넓은 볼에 손질한 부추와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그 위에 부침가루와 전분가루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전분가루가 들어가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5
이제 바삭함과 특별한 감칠맛을 더해줄 마법의 시간! 주목해주세요! 얼음물 1종이컵에 된장 1T를 잘 풀어줍니다. 반죽에 된장을 넣으면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깊은 감칠맛이 우러나와 정말 맛있답니다.
Step 6
된장을 푼 얼음물을 반죽에 바로 다 붓지 마시고, 2~3번에 나누어 가며 반죽을 섞어줍니다. 농도를 봐가면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7
반죽이 어느 정도 섞이면, 소금 1T와 계란 1개를 넣어줍니다. 계란은 반죽의 농도를 잡아주고 더욱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Step 8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저어줍니다. 너무 묽지도, 너무 되지도 않은, 살짝 걸쭉한 농도의 반죽이 완성되면 부추전 반죽 준비 끝!
Step 9
이제 전을 부칠 차례예요. 팬을 중불로 달군 후,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해야 전이 타지 않고 바삭하게 익습니다. 반죽을 한 국자 떠서 팬 위에 얇게 펴줍니다.
Step 10
부추전은 얇게 부쳐야 더욱 바삭하고 맛있답니다. 국자로 반죽을 팬에 얇게 펴주면서, 찢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최대한 얇게 만들어주세요. 중간중간 꾹꾹 눌러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11
전의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개를 사용해 살짝 들어 익은 정도를 확인해주세요.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면 맛있는 청양고추 부추전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