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게 구운 김치만두 탕수
바삭하게 구운 김치만두 탕수
겉바속촉! 김치만두로 만드는 특별한 탕수육 레시피
바쁜 하루 속에서 직접 만든 맛있는 요리들로 기운을 북돋웠던 날이었어요. 여러 나물 요리와 함께, 오븐에 구워낸 바삭한 김치만두에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를 곁들인 ‘만두 탕수’를 만들었답니다. 입에 착 감기는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주재료- 김치만두 490g (오븐 조리용)
- 양배추 (구운 것) 100g
- 파프리카 (빨강, 노랑, 주황 등) 15g
- 오렌지 1/3개
- 식용유 약간 (만두 코팅용)
- 방울토마토 3개
- 후추 약간 (양배추 밑간용)
- 소금 2꼬집 (양배추 밑간용)
탕수육 소스- 물 200ml
- 식초 6큰술
- 설탕 4큰술
- 맛간장 1큰술
- 감자전분 1큰술
- 물 3큰술 (전분물용)
- 물 200ml
- 식초 6큰술
- 설탕 4큰술
- 맛간장 1큰술
- 감자전분 1큰술
- 물 3큰술 (전분물용)
조리 방법
Step 1
오븐에 구울 김치만두를 오븐 팬에 보기 좋게 펼쳐 담고, 만두 표면에 식용유를 얇게 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만두가 더욱 바삭하게 구워져요.
Step 2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만두를 넣고 약 15분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만두의 크기와 오븐 사양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주세요.
Step 3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약 1.5~2cm)로 썰어주세요. 썰어둔 양배추에 소금 2꼬집과 후추를 골고루 뿌려 밑간을 한 뒤, 뚜껑을 덮어 준비해주세요.
Step 4
밑간한 양배추는 200도로 예열된 오븐 팬에 담고, 뚜껑을 덮어 5분간 익혀주세요. 이어서 뚜껑을 열고 2분 더 구워 수분을 날려주면 더욱 풍미가 살아나요.
Step 5
이제 맛있는 탕수육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파프리카(색깔별로)와 양파는 약 1cm 크기의 깍둑썰기를 해주세요. 오렌지는 껍질을 벗기고 두툼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방울토마토도 2~3등분 해서 준비해주세요.
Step 6
중불로 달궈진 팬에 썰어둔 양파를 먼저 넣고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 향을 내주세요. 그 다음, 오븐에서 구워낸 양배추와 준비한 파프리카를 넣고 함께 볶아 채소의 단맛을 끌어올립니다.
Step 7
채소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물 200ml를 붓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식초 6큰술, 설탕 4큰술, 맛간장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다른 작은 볼에 감자전분 1큰술과 물 3큰술을 섞어 전분물을 만든 뒤, 끓고 있는 소스에 조금씩 부어가며 저어주세요.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끓이다가, 마지막에 썰어둔 오렌지를 넣고 살짝만 더 끓여주면 과일 향이 은은하게 나는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가 완성됩니다.
Step 8
오븐에서 잘 구워져 바삭해진 김치만두를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Step 9
따뜻하게 만든 탕수육 소스를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만두 위에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소스의 양도 넉넉하고 맛도 깔끔해서 만두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Step 10
짜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만두 탕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븐에 구워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만두와 새콤달콤한 소스의 조화가 정말 훌륭해요.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만두 요리로 강력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