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쫄깃! 류수영 호랑이 메추리알 간식
바삭쫄깃! 류수영 호랑이 메추리알 간식
편스토랑 류수영 ‘호랑이달걀’ 레시피, 메추리알로 간편하게 만들기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류수영의 ‘호랑이달걀’을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메추리알 버전 레시피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에 매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이면 훌륭한 간식이나 맥주 안주가 됩니다. 특히 아이들 간식으로도 인기 만점! 겉면에 생긴 호랑이 무늬가 매력 포인트이며, 튀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발’ 위험을 막기 위한 팁도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일반 계란으로도 응용 가능합니다.
주재료- 삶은 메추리알 15~20개
- 식용유 넉넉히
소스 (선택)- 스리라차 소스 1큰술
- 스리라차 소스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레시피에 사용할 삶은 메추리알을 준비합니다. 이미 삶아져서 판매되는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만약 일반 계란으로 ‘호랑이달걀’을 만들고 싶다면, 계란을 삶은 후 껍질을 벗겨서 같은 방법으로 조리하시면 됩니다.
Step 2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메추리알 표면의 물기를 한 알 한 알 꼼꼼하게 닦아냅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기름이 튀길 수 있으니 이 과정을 꼭 신경 써 주세요.
Step 3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칼이나 포크를 이용해 메추리알 사방에 얕은 칼집을 여러 군데 넣어주세요. 이 칼집은 메추리알이 기름 안에서 터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안전 장치 역할을 합니다. 칼집이 많을수록 튀겼을 때 마치 호랑이 등껍질 같은 멋진 무늬가 생겨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귀찮더라도 모든 메추리알에 꼼꼼하게 칼집을 내는 것을 잊지 마세요.
Step 4
깊은 팬이나 웍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붓고 중불로 예열합니다. 기름 온도가 적당히 올라오면 칼집 낸 메추리알을 넣고 노릇한 색감이 돌 때까지 튀겨줍니다. 튀기는 동안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올 거예요.
Step 5
메추리알이 이렇게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튀겨졌습니다! 튀기면 모든 음식이 맛있다는 말이 있죠? 메추리알도 예외는 아닙니다. 튀겨내면 겉껍질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매력적인 식감으로 변합니다.
Step 6
잘 튀겨진 메추리알을 스리라차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정말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소스가 튀긴 메추리알의 고소함과 잘 어우러져 든든한 간식거리로도, 시원한 맥주 안주로도 최고입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라 먹기도 아주 편리해요. 삶은 계란이나 메추리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별미 간식에 분명 반하실 거예요. 스리라차 소스 외에도 취향에 따라 칠리소스나 다른 좋아하는 소스를 곁들여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