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삭바삭! 황태채 튀김: 명절 남은 황태 활용 백종원 레시피
바삭바삭! 황태채 튀김: 명절 남은 황태 활용 백종원 레시피
명절 남은 황태, 이렇게 맛있는 황태채 튀김으로 변신! 백종원 레시피 따라하기
명절에 빠질 수 없는 황태! 혹시 남은 황태가 있다면, 버리지 마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황태채 튀김으로 맛있는 간식이나 안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백종원 님의 꿀팁을 담은 황태채 튀김 레시피로, 남은 황태를 100% 활용해보세요.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맛에 모두가 반할 거예요!
황태채 튀김 재료- 황태채 1줌
- 청양고추 3개
- 홍고추 1/2개
- 식용유 넉넉히 (튀기기 용)
- 튀김가루 2/3컵 (약 80g)
- 물 1컵 (약 200ml)
마요네즈 딥 소스- 마요네즈 3큰술
- 식초 약간 (1/2 작은술 정도)
- 백설탕 1/2큰술
- (계량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 마요네즈 3큰술
- 식초 약간 (1/2 작은술 정도)
- 백설탕 1/2큰술
- (계량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황태채를 준비해볼까요? 황태에서 딱딱한 지느러미 부분을 깔끔하게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황태채를 반으로 접듯이 접은 후, 밀대나 넓은 칼등으로 살살 두드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황태채가 부드러워져 튀김옷이 잘 입혀지고 더 바삭해진답니다. 마지막으로 껍질 부분도 필요하다면 제거해주세요.
Step 2
두드려 부드러워진 황태채는 먹기 좋은 크기, 약 5cm 길이로 잘라주세요. 껍질도 있다면 마찬가지로 황태채와 비슷한 길이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튀길 때도 편하고 먹을 때도 좋습니다.
Step 3
이제 튀김옷을 만들 준비를 할게요. 프라이팬에 튀김을 할 만큼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기름이 데워지는 동안,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주세요. 홍고추도 반을 갈라 씨를 제거한 후 송송 썰어주면 색감이 예뻐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양을 늘려도 좋습니다.
Step 4
넓은 볼에 준비해 둔 황태채와 잘라둔 껍질, 그리고 튀김가루 2/3컵, 송송 썬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모두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물 1컵을 붓고, 튀김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주세요. 너무 질면 튀김옷이 두꺼워지고, 너무 되면 튀김옷이 얇아지니 황태채와 고추에 적당히 묻을 정도로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5
기름 온도가 적절히 올랐는지 확인해주세요. (반죽을 조금 떨어뜨렸을 때 바로 떠오르면 알맞은 온도입니다.) 이제 반죽에 버무린 황태채와 고추를 젓가락이나 꼬치 등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넣고 튀겨주세요.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튀겨내면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6
잘 튀겨진 황태채 튀김은 바로 건져내어 키친타월을 깐 접시 위에 올려 기름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욱 바삭하고 느끼함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황태채 튀김 기름을 빼는 동안, 곁들일 마요네즈 딥 소스를 만들어볼까요? 작은 볼에 마요네즈 3큰술, 식초 약간 (약 1/2 작은술), 백설탕 1/2큰술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새콤달콤한 마요네즈 소스가 황태채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맛의 조화를 더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