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삭바삭 에어프라이어 식빵 러스크
바삭바삭 에어프라이어 식빵 러스크
아이와 함께 만드는 즐거움! 초간단 에어프라이어 식빵 러스크 레시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간식, 에어프라이어 식빵 러스크를 소개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여를 유도하면서, 요리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활동이 될 거예요. 특히 가위질이나 재료 섞기 등 아이들이 직접 할 수 있는 과정이 많아 성취감까지 선사한답니다. (참고: 왼쪽 손잡이 초등학교 1학년 아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재료- 식빵 4조각
- 식용유 또는 올리브유 4큰술
- 백설탕 2큰술
- 생강 설탕 또는 생강가루 약간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엄마가 시범을 보여주세요. 아이가 흥미를 느끼도록 즐겁게 시연하는 것이 중요해요. 왼손잡이 아이도 오른손으로 가위를 잡고 시도하는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Step 2
아이가 점차 익숙해지면 왼손으로 가위를 바꿔 잡도록 격려해주세요. 빵 자르기가 어렵다고 느끼거나 흥미를 잃으면, 간단한 다른 역할을 맡겨주세요. 예를 들어, 비닐봉지 가져오기, 기름병과 설탕병, 계피가루를 가져오는 등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역할을 부여하면 아이는 스스로 요리에 참여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Step 3
아이의 집중력이 흐트러지거나 어려워하면, 남은 빵은 엄마가 도와주는 센스! 함께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니까요.
Step 4
자, 이제 넓은 비닐봉지를 준비해주세요. 아이에게 빵 조각을 하나씩 봉투에 담아보라고 하세요. 아이와 함께라면 10분이면 끝날 간단한 간식 준비가 30분은 훌쩍 넘어가겠지만, 기다림 속에서 더욱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Step 5
모든 빵 조각이 봉투에 담겼다면, 이제 기름을 둘러줄 차례입니다. 봉투를 살짝 열어 기름을 두세 바퀴 빙 둘러주세요.
Step 6
식빵 4조각 기준, 식용유 4큰술이면 충분합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기름 양을 줄이거나 생략해도 좋고, 조금 더 풍미를 더하고 싶다면 버터로 대체하여 고소함과 칼로리를 동시에 높일 수 있어요!
Step 7
봉투 입구를 단단히 잡고, 아이에게 신나게 흔들어 달라고 해보세요! 온몸으로 흔들며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날 거예요.
Step 8
기름이 골고루 묻도록 흔들어준 후, 봉투를 펼쳐 빵을 납작하게 눌러주세요. 이 과정은 생략해도 괜찮지만, 과자처럼 바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싹하게 구우면 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충분히 바삭해진답니다.
Step 9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종이 호일을 깔고, 양념한 식빵 조각들을 가지런히 넣어주세요. 겹치지 않게 넣어야 골고루 바삭하게 구워져요.
Step 10
180℃에서 6-8분 정도 구워주세요. 빵이 노릇노릇하고 먹음직스럽게 변했을 거예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면 더욱 균일하게 구울 수 있습니다.
Step 11
이제 달콤함을 더할 시간! 어제 직접 만든 생강편강 덕분에 향긋한 생강 설탕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 특별한 설탕으로 러스크의 풍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답니다.
Step 12
백설탕과 생강 설탕을 반반 섞고 싶었지만, 생강 향이 너무 강할까 봐 걱정되어 생강 설탕은 소량만 추가했어요. 아이의 입맛을 고려한 섬세한 배려죠!
Step 13
생강 설탕을 사용하면, 은은한 생강 향과 함께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져 진저 쿠키 같은 특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여기에 취향에 따라 계피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향긋함이 두 배가 된답니다.
Step 14
달콤한 시즈닝이 끝났다면, 다시 봉투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흔드는 것만으로도 양념이 골고루 묻힐 거예요.
Step 15
생강 설탕과 계피가루가 어우러져 더욱 향긋해진 식빵 러스크! 생강 설탕이 없다면, 일반 설탕에 생강가루를 살짝 섞어 사용해보세요. 생강과 계피의 조합은 감기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건강한 간식이 될 거예요.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