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미니 돈까스: 아이 반찬 & 도시락으로 최고!
바삭바삭 미니 돈까스: 아이 반찬 & 도시락으로 최고!
집에서 만드는 미니 돈까스 레시피: 아이 간식, 도시락 반찬으로 인기 만점!
생각보다 훨씬 쉬워요! 겉바속촉 미니 돈까스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돼지고기 등심 다짐육 300g
고기 밑간 양념- 다진 마늘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소금 1꼬집
- 후추 약간
- 소주 1~2 소주잔 (잡내 제거용)
튀김옷 재료- 빵가루
- 계란
- 튀김가루
- 다진 마늘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소금 1꼬집
- 후추 약간
- 소주 1~2 소주잔 (잡내 제거용)
튀김옷 재료- 빵가루
- 계란
- 튀김가루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미니 돈까스의 풍미를 더해줄 밑간 양념을 준비합니다. 돼지고기 등심 다짐육 300g에 다진 마늘 1큰술, 진간장 1큰술, 소금 한 꼬집, 후추를 살짝 뿌려주세요. 이때, 소주 1~2 소주잔 분량을 넣어주시면 고기 특유의 잡내를 효과적으로 잡아주어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준비된 밑간 양념 재료를 돼지고기 다짐육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 줍니다. 충분히 치대듯이 버무리다 보면 고기 반죽에서 끈기가 생기면서 찰기가 돌 거예요. 이 과정이 돈까스의 식감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Step 3
돈까스의 바삭함을 책임질 빵가루를 직접 만들어 볼 거예요. 시판용 빵가루를 사용해도 좋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가루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식빵을 활용해서 빵가루를 만들어 볼게요. (시판용 빵가루 사용 시 이 단계는 생략 가능합니다.)
Step 4
빵가루를 만들기 위해 식빵을 준비했습니다. 시판 빵가루는 튀길 때 겉만 타는 느낌이 들어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로 했어요. 총 식빵 4장을 사용했습니다. 식빵을 한꺼번에 믹서에 넣고 갈면 곱게 갈리지 않으니, 2장씩 나누어 넣고 갈아주면 훨씬 부드러운 빵가루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5
믹서에 곱게 갈아주면 이렇게 촉촉하고 고운 빵가루가 완성됩니다. 직접 만든 빵가루는 튀김옷이 더욱 고르게 입혀지고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Step 6
튀김옷의 마지막 재료로 튀김가루를 사용해 보세요. 일반 밀가루나 부침가루 대신 튀김가루를 사용하면 돈까스가 훨씬 더 바삭하게 튀겨져요. 튀김옷의 바삭함을 한층 더 살려줄 거예요.
Step 7
이제 돈까스 모양을 만들고 튀김옷을 입힐 차례입니다. 반죽한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미니 사이즈)로 둥글납작하게 빚어주세요. 그런 다음, 튀김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순서로 꼼꼼하게 옷을 입혀줍니다. 튀김옷이 두껍지 않게, 얇고 고르게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튀김옷을 입힌 미니 돈까스를 바로 튀기지 않고, 나중에 먹기 위해 보관할 경우를 대비해 보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종이 호일을 깔고 돈까스를 올린 뒤, 그 위에 또 종이 호일을 덧깔고 돈까스를 올리면 서로 달라붙지 않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당장 먹을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냉동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두고 드실 수 있어요. 냉장 보관 시에는 3일 정도가 적당합니다.
Step 9
돈까스가 노릇하게 튀겨지면, 키친타올 위에 올려 기름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이렇게 하면 느끼함 없이 더욱 바삭한 돈까스를 즐길 수 있어요.
Step 10
기름기를 뺀 미니 돈까스를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이날은 바로 먹을 예정이 아니어서 간단히 담았는데, 조금 허전해 보이네요. 예쁘게 담아내면 더욱 근사한 요리가 될 거예요.
Step 11
이렇게 만든 미니 돈까스는 아침에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도 정말 훌륭하답니다! 든든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싸주면 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