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달콤 떡 탕후루 레시피: 쫄깃함과 캐러멜의 환상 궁합
바삭달콤 떡 탕후루 레시피: 쫄깃함과 캐러멜의 환상 궁합
쫄깃한 떡과 달콤한 시럽의 조화, 떡 탕후루 만들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쫄깃한 떡과 바삭하게 코팅된 달콤한 시럽이 만나 환상의 맛을 선사하는 떡 탕후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아이들 간식은 물론, 특별한 날 디저트로도 손색없어요. 떡의 쫄깃함과 캐러멜 시럽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즐거움을 경험해보세요!
필수 재료- 가래떡 2개 (떡볶이 떡보다 굵은 것이 좋아요)
- 설탕 300g
- 물 15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떡 탕후루의 주인공인 가래떡을 준비해볼까요? 가래떡 2개를 준비해서 한입 크기, 혹은 꼬치에 꽂기 좋은 적당한 크기(약 2~3cm)로 썰어주세요. 떡볶이 떡처럼 얇은 것보다는 조금 더 통통한 가래떡을 사용하면 씹는 맛이 더 좋답니다.
Step 2
이제 떡의 쫄깃함과 고소함을 살리기 위해 살짝 구워줄 거예요. 중약불로 달군 팬에 썰어둔 가래떡을 올리고, 약 5분간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겉이 살짝 바삭해지면 더욱 맛있어요.
Step 3
떡이 노릇하게 구워졌다면, 이제 꼬치에 꽂아줄 차례예요. 꼬치에 구워진 가래떡을 세로로 하나씩 끼워주세요. 떡을 꼬치에 꽂을 때 약간 헐겁게 꽂아야 나중에 시럽을 입히기 수월하답니다. 물론 가로로 끼워도 괜찮지만, 세로로 끼우면 시럽이 더 골고루 묻는 느낌이에요!
Step 4
본격적으로 탕후루 시럽을 만들 시간이에요! 냄비에 설탕 300g과 물 150ml를 계량해서 넣어주세요. 불은 중간 불로 설정하고, 절대로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젓지 마세요! 저으면 설탕 결정이 생겨서 탕후루가 딱딱해지거나 뿌옇게 될 수 있어요. 그대로 설탕이 녹고 끓기 시작하도록 지켜봐 주세요.
Step 5
시럽이 끓기 시작하면 기포가 점점 커지다가 점차 작아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이 시점에 시럽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숟가락으로 시럽을 조금 떠서 찬물에 떨어뜨렸을 때, 딱딱하게 굳으면 완성입니다. 만약 엿처럼 늘어지거나 부드럽게 굳는다면 조금 더 끓여서 농도를 맞춰주세요. (온도계가 있다면 140~150°C가 적당해요!)
Step 6
맛있는 탕후루 시럽이 완성되었다면, 이제 꼬치에 꽂아둔 떡에 재빨리 시럽을 입혀줄 거예요. 냄비를 살짝 기울여 꼬치를 돌려가며 시럽을 골고루 코팅해주세요. 떡이 완전히 잠기도록 굴려주면 더욱 예쁘게 완성됩니다.
Step 7
시럽을 입힌 떡 탕후루는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겉면을 더욱 바삭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식힘망이나 유산지를 깐 접시에 올려 시원한 곳에서 굳혀주세요. 냉장고에 넣으면 시럽이 너무 딱딱해질 수 있으니, 실온에서 10~15분 정도 굳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8
짜잔!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맛있는 떡 탕후루가 완성되었습니다. 꼬치째 들고 달콤한 캐러멜과 떡의 쫄깃한 식감을 즐겨보세요. 아이들 간식으로 정말 인기가 많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