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향 가득! 향긋한 파래전 황금 레시피
바다 향 가득! 향긋한 파래전 황금 레시피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인 파래전, 집에서 맛있게 만드는 방법
바다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파래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에 향긋한 풍미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별미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파래전 레시피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막걸리 안주로도 최고랍니다!
파래 준비- 물파래 150g (깨끗하게 손질된 것)
- 굵은소금 1스푼 (파래 세척용)
고명 및 향미- 홍고추 1개
- 청양고추 2개
- 식용유 넉넉하게 (부침용)
반죽- 튀김가루 1/2컵
- 부침가루 1/2컵
- 찬물 1컵
- 멸치 액젓 1/2스푼 (감칠맛 및 비린내 제거)
- 참기름 1스푼 (고소한 풍미)
- 홍고추 1개
- 청양고추 2개
- 식용유 넉넉하게 (부침용)
반죽- 튀김가루 1/2컵
- 부침가루 1/2컵
- 찬물 1컵
- 멸치 액젓 1/2스푼 (감칠맛 및 비린내 제거)
- 참기름 1스푼 (고소한 풍미)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파래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과정이 중요해요. 볼에 물파래 150g을 넣고 굵은소금 1스푼을 뿌린 뒤, 두 손으로 바락바락 힘주어 문질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파래의 불순물이나 끈적이는 점액질이 제거되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파래는 매우 가볍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체에 밭쳐 헹구면 파래가 물에 떠내려가 버릴 수 있어요. 그래서 세척 시에는 소금을 사용해 박박 문질러주시고, 헹굴 때만 조심스럽게 체에 밭쳐 헹궈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파래를 최대한 버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요.
Step 3
깨끗하게 세척한 파래는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꼭 짜주세요. 물기가 많이 남아 있으면 반죽이 질어져서 전이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물기를 짠 파래는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Step 4
고추를 준비할게요. 매콤한 맛을 더할 청양고추 2개는 잘게 다져주세요. 전 위에 예쁘게 장식할 홍고추 1개는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고추를 생략하셔도 좋고, 아이들을 위해 모두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Step 5
이제 맛있는 파래전 반죽을 만들어 볼까요? 넓은 볼에 튀김가루 1/2컵과 부침가루 1/2컵을 넣고, 차가운 물 1컵을 부어 덩어리 없이 잘 섞어주세요. 너무 많이 젓지 말고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섞어주시는 것이 전을 더 바삭하게 만드는 비결이랍니다.
Step 6
만들어진 반죽에 손질해둔 파래와 잘게 썬 청양고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이때, 감칠맛을 더하고 파래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줄 멸치 액젓 1/2스푼과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1스푼을 추가하여 잘 버무려주시면 더욱 맛있는 파래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중불로 예열이 되면, 반죽을 국자나 숟가락으로 한 스푼씩 듬뿍 떠서 팬에 올려줍니다. 동그랗고 납작한 모양으로 자연스럽게 모양을 잡아주고, 그 위에 준비해둔 홍고추를 예쁘게 올려주세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답니다.
Step 8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을 차례입니다. 뒤집개로 전을 꾹꾹 눌러주면서 속까지 골고루 익도록 해주세요. 앞뒤로 앞면과 뒷면 모두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구워주면 근사한 파래전이 완성됩니다!
Step 9
따끈한 파래전을 간장 소스에 찍어 드시면 환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맛있는 파래전,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