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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풍미 가득! 제철 굴로 만드는 영양 만점 굴무밥





바다의 풍미 가득! 제철 굴로 만드는 영양 만점 굴무밥

신선한 굴과 달콤한 무로 맛을 낸 든든한 굴무밥 황금 레시피

바다의 풍미 가득! 제철 굴로 만드는 영양 만점 굴무밥

가을부터 겨울까지 제철을 맞는 ‘바다의 우유’ 굴! 신선한 굴과 아삭한 무채를 넣어 갓 지은 밥은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여기에 톡 쏘는 맛의 달래 양념장까지 곁들이면 다른 반찬이 전혀 생각나지 않는 근사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피부 미용에도 좋다는 굴을 듬뿍 넣어 건강하고 맛있는 굴무밥을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굴무밥 재료

  • 신선한 굴 2줌 (약 200-300g)
  • 멥쌀 1컵
  • 찹쌀 1컵
  • 겨울 무채 1줌 (약 50-70g)
  • 참기름 1큰술 (밥 짓기용)
  • 달래 1줌 (약 30g)
  • 국간장 3큰술 (양념장용)
  • 고운 고춧가루 0.5큰술 (양념장용)
  • 매실청 2큰술 (양념장용)
  • 참기름 1큰술 (양념장용)
  • 통깨 1큰술 (양념장용)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굴은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옅은 소금물에 두어 번 살살 흔들어 씻으면 불순물만 제거되고 굴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릴 수 있습니다. 너무 세게 씻거나 오래 씻으면 굴살이 부서지고 맛이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함께 넣을 겨울 무는 달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니,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무채를 넣으면 밥알 사이사이에 시원한 맛이 배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1

Step 2

밥을 지을 쌀은 멥쌀과 찹쌀을 1:1 비율로 섞어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쌀은 냄비에 담고 물의 양은 쌀 위로 1.5cm 정도 올라오도록 맞춰주세요. 쌀을 미리 불렸다면 물 양을 조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굴밥은 진밥보다는 고슬고슬하게 지어져야 굴과 밥알이 따로 놀아 식감이 좋습니다. 밥의 진하기는 평소 즐기시는 취향에 따라 물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2

Step 3

밥에 윤기를 더하고 묵은 쌀의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참기름 1큰술을 넣어주세요. 묵은 쌀로 밥을 지을 때 참기름과 식초를 약간 넣으면 밥알이 더욱 윤기나고 묵은 내가 사라져 갓 지은 밥처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잘 섞어준 뒤 밥을 지을 준비를 합니다.

Step 3

Step 4

냄비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밥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약 10분간 더 끓여주세요. 물기가 거의 졸아들면 불을 가장 약한 불로 줄여 뜸 들이는 과정을 거칩니다. 굴은 너무 일찍 넣고 밥을 지으면 굴이 뭉개져 씹는 맛이 덜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밥물이 거의 없어지고 뜸을 들일 때 굴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Step 5

이제 밥물이 거의 사라졌을 때, 준비해둔 깨끗한 생굴을 밥 위에 골고루 올려주세요. 뚜껑을 다시 닫고 가장 약한 불에서 5분 정도 더 뜸을 들여주면 맛있는 굴밥이 완성됩니다. 냄비밥은 생각보다 조리법이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Step 5

Step 6

짜잔! 뜸 들이는 시간이 끝나고 뚜껑을 열어보면 탱글탱글하게 잘 익은 굴들이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밥알도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졌네요.

Step 6

Step 7

주걱으로 밥과 굴, 무채를 살살 섞어주세요.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섞어주면 됩니다. 밥이 너무 질거나 되지 않게 알맞게 잘 지어졌고, 굴의 시원한 맛과 무채의 아삭함이 어우러져 그 자체로도 훌륭한 맛을 자랑합니다. 이때, 함께 준비한 양념장을 곁들여 비벼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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