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영양 가득! 톳밥
바다의 영양 가득! 톳밥
바다의 보약, 톳으로 만드는 건강 톳밥! 후코이단 풍부해 암 예방에 좋아요.
봄철(3~5월)이 제철인 톳은 ‘바다의 보약’이라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합니다. 특히 후코이단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후코이단은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능력이 뛰어나 여성암 등 전이 위험이 높은 암의 위험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실제 유방암 세포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후코이단이 암세포 성장을 뚜렷하게 억제하고, 암세포 양을 줄여 유방암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톳밥으로 후코이단과 풍부한 미네랄을 맛있고 간편하게 챙겨보세요!
주재료- 염장 톳 300g (깨끗하게 씻어 하루 전날 소금기를 빼고 충분히 불려주세요)
- 찰현미 4컵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조리 방법
Step 1
톳을 준비합니다. 염장 톳 300g을 준비하여,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깨끗하게 헹궈 소금기를 제거해주세요. 이후 8시간 이상, 혹은 하룻밤 동안 물에 충분히 담가 불려줍니다. 밤에 미리 불려두면 다음날 아침에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Step 2
불린 톳을 다시 한번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렇게 하면 톳의 쌉싸름한 맛은 줄어들고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찰현미 4컵을 깨끗하게 씻어 밥을 짓기 좋은 상태로 준비합니다. 잡곡을 조금 추가해도 좋습니다. 밥물을 잡을 때는 평소보다 약간 적게 잡아주는데, 물의 양은 쌀의 높이에서 손등의 절반 정도까지 오도록 맞춰주시면 좋습니다.
Step 4
준비한 톳을 밥물에 넣고 찰현미와 함께 섞어줍니다. 압력솥을 사용하여 ‘취사’ 버튼을 누르고 밥을 지어주세요. 압력솥을 사용하면 톳의 맛과 향이 밥알에 더 잘 배어들고 더욱 찰진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Step 5
맛있는 톳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밥솥에서 김이 나는 톳밥을 그대로 즐기셔도 좋고, 밥을 섞어 그릇에 담아내세요.
Step 6
갓 지은 톳밥은 특유의 감칠맛이 일품이며, 전혀 비리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영양 덕분에 속이 편안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될 것입니다. 좋아하는 양념장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