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듬전 넣고 끓인 푸짐한 전골
모듬전 넣고 끓인 푸짐한 전골
명절음식 활용, 백종원 스타일 모듬전 넣고 끓이는 섞어찌개 레시피
남은 명절 전으로 만드는 근사한 모듬전 전골! 백종원 레시피를 참고하여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섞어찌개, 모듬전찌개를 집에서 즐겨보세요. 온 가족이 좋아하는 푸짐한 명절 음식 요리입니다.
모듬전전골 재료- 무 160g (시원한 국물 맛을 더해줍니다)
- 동태전 3개
- 고추전 2개
- 깻잎전 3개
- 두부전 2개
- 다진 마늘 0.5 큰술 (잡내 제거 및 감칠맛)
- 양파 1/2개 (단맛과 풍미를 더합니다)
- 표고버섯 1개 (향긋한 향과 쫄깃한 식감을 더합니다)
- 대파 1/3대 (색감과 시원한 맛)
- 스팸 50g (아이들을 위한 특별 재료, 썰어서 준비)
양념장 및 육수 재료- 새우젓 0.5~1 큰술 (감칠맛과 간을 맞춥니다, 처음엔 0.5 큰술 넣고 간을 보며 추가하세요)
- 국간장 1 큰술 (깊은 맛을 더합니다)
- 고춧가루 1 큰술 (칼칼한 맛과 색감을 더합니다)
- 물 500ml (기본 육수 베이스)
- 육수 1알 (또는 시판 육수 500ml 대체 가능)
- 새우젓 0.5~1 큰술 (감칠맛과 간을 맞춥니다, 처음엔 0.5 큰술 넣고 간을 보며 추가하세요)
- 국간장 1 큰술 (깊은 맛을 더합니다)
- 고춧가루 1 큰술 (칼칼한 맛과 색감을 더합니다)
- 물 500ml (기본 육수 베이스)
- 육수 1알 (또는 시판 육수 500ml 대체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조리 중 국물이 졸아들 수 있으니, 중간중간 확인하며 필요하면 따뜻한 물을 조금씩 보충해주세요.
Step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육수 1알을 넣어 진한 육수를 우려냅니다. 시판용 육수 500ml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이어서 무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주세요. 소고기 무국을 끓이듯이 무를 넣으면 국물이 시원하고 개운해진답니다. 다진 마늘 0.5 큰술도 함께 넣어 마늘의 풍미를 더해주세요.
Step 4
이제 준비해둔 모듬전을 꺼냅니다. 각 전을 2~3개씩 준비해주세요. 저는 동태전 3개, 두부전 2개, 깻잎전 3개, 고추전 2개를 준비했어요. 꼬치가 없어 아쉬운 마음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스팸 50g도 먹기 좋게 썰어서 함께 준비했습니다.
Step 5
전골 냄비에 전들이 거의 잠길 정도로 크기를 맞춰 썰어줍니다. 저는 전을 반으로 잘라 사용했는데, 냄비 크기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전골은 보기에도 좋아야 하므로, 냄비 중앙을 비워두고 썰어놓은 전을 보기 좋게 둘러 담아주세요. 이때 육수가 너무 많으면 전이 둥둥 떠다닐 수 있으니, 전골의 육수는 자작하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졸아들면 물이나 육수를 보충하면 되니, 처음에는 육수가 너무 많지 않도록 조절해주세요.
Step 6
양파 1/2개를 채 썰어 냄비 중앙, 비워둔 공간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양파의 단맛이 국물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줍니다.
Step 7
양념장을 만들어 볼 차례입니다. 먼저 새우젓 0.5 큰술을 넣어 간을 시작해주세요. 새우젓은 감칠맛을 더해주므로 꼭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맛을 보면서 싱거우면 0.5 큰술을 더 넣어 총 1 큰술로 맞춰주세요. (저는 처음 0.5 큰술을 넣고 나중에 0.5 큰술을 더 넣어 총 1 큰술을 사용했습니다.)
Step 8
국간장 1 큰술을 넣어 전골의 깊은 맛을 더합니다. 전골이 빡빡할 수 있으니, 한 곳에만 붓지 않고 여러 곳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칼칼함을 더하기 위해 고춧가루 1 큰술을 위에 솔솔 뿌려줍니다. 팁! 청양고추 1개를 어슷 썰어 함께 끓이면 훨씬 칼칼하고 맛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드실 경우 고춧가루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꼭 넣어보세요.
Step 9
보기 좋게 칼집을 낸 표고버섯 1개와 어슷 썰어 놓은 대파를 위에 보기 좋게 올려 재료 준비를 마무리합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전골을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 얇게 썬 버섯을 위에 얹어주세요. (이 단계는 이전 단계 8번의 표고버섯을 얇게 썰어 올리는 것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좀 더 풍성한 버섯 맛을 원하시면 추가해주세요.) 이제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났으니, 맛있게 끓여내기만 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