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단골 메뉴! 수미네 반찬 잡채
명절 단골 메뉴! 수미네 반찬 잡채
잔치 분위기 물씬! 누구나 좋아하는 수미네 반찬표 잡채 레시피
명절이나 잔치에 빠질 수 없는 요리, 바로 잡채죠! 간단하면서도 맛은 보장되는 수미네 반찬의 특급 잡채 레시피로 풍성한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기본 재료- 당면 4인분 (약 300-350g)
- 잡채용 소고기 150g
- 시금치 100g
- 건 목이버섯 4장
- 건 표고버섯 4개
- 양파 1/2개
- 당근 1/3개
- 대파 1대
조리 방법
Step 1
모든 야채를 준비해주세요. 먼저 양파는 얇게 채 썰어주세요. 야채를 얇게 썰어야 익혔을 때 식감이 부드럽고 양념이 잘 배어 맛있습니다.
Step 2
당근 역시 양파와 비슷한 두께로 곱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3
말린 목이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린 후, 밑동의 딱딱한 부분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채 썰어주세요.
Step 4
표고버섯도 마찬가지로 미지근한 물에 불려 밑동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뒤, 버섯의 모양을 살려 채 썰어주세요.
Step 5
대파는 흰 부분 위주로 길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푸른 잎 부분은 향이 강할 수 있으니 흰 부분을 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Step 6
시금치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아주 약간 넣고 넣어 10초 정도만 빠르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7
데친 시금치는 바로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시금치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8
찬물에서 건진 시금치는 물기를 두 손으로 꼭 짜낸 후, 뭉친 부분을 가닥가닥 부드럽게 떼어내주세요.
Step 9
물기를 제거한 시금치에 밑간 재료 중 다진 마늘 1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시금치만 따로 밑간을 해두면 잡채의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10
잡채용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가볍게 제거한 후, 밑간 재료(다진 마늘 1T, 들기름 1T, 설탕 4ST, 양조간장 1T, 소금 1ST, 후추 1꼬집)를 모두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10분간 재워둡니다.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밑간한 소고기를 넣어 볶아주세요. 고기에서 육즙이 충분히 나올 때까지 볶아야 더욱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Step 11
고기가 볶아지면 고기만 잠시 따로 덜어내고, 고기를 볶았던 팬에 준비된 당근을 넣어 볶아주세요. 고기에서 나온 육즙이 당근에 스며들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12
당근이 살짝 익으면 채 썰어둔 목이버섯과 표고버섯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버섯의 향긋함이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줍니다.
Step 13
다른 팬에 들기름을 살짝 두르고 채 썬 양파를 넣어 투명해지고 살짝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들기름 향이 양파에 배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14
모든 야채(당근, 버섯, 양파)를 한데 모아 섞어주세요. 이렇게 야채를 따로 볶아야 각 재료의 식감과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15
이제 당면을 삶을 차례입니다. 넉넉한 끓는 물에 당면을 넣고, 당면이 투명해질 때까지 약 6-8분간 삶아주세요. 삶아진 당면은 찬물에 헹구지 않고 바로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Tip: 당면을 삶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두면 편리합니다.)
Step 16
당면 양념장 만들기: 볼에 양조 간장 2.5큰술, 설탕 2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 양념장을 당면에 부어 간이 배도록 버무릴 거예요.
Step 17
넓은 볼에 삶아 물기를 뺀 당면과 만들어둔 당면 양념장을 넣고, 들기름을 넉넉히 둘러준 뒤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주세요. 당면에 양념이 고루 배도록 충분히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8
양념에 버무린 당면에 따로 밑간해두었던 시금치를 넣고 살살 섞어주세요.
Step 19
채 썰어 준비한 대파를 넣고 함께 가볍게 섞어줍니다.
Step 20
볶아둔 야채 (당근, 버섯, 양파)와 밑간해둔 소고기를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버무려주세요. 넓은 볼에 담으면 재료가 섞기 더 편합니다.
Step 21
마지막으로 참기름 2큰술과 깨를 듬뿍 뿌려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잡채가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후추를 살짝 더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