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오징어볶음
매콤 오징어볶음
입맛 돋우는 매콤한 오징어볶음 레시피
명절 후 느끼했던 속을 달래줄 매콤한 오징어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냉파’ 요리로, 간단하지만 감칠맛 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하루쯤 기름진 음식을 즐겼다면, 이제는 입맛 확 살려주는 매콤한 요리가 당기죠. 고향에 가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맛있는 음식으로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 아침부터 군침 도는 매콤한 맛에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될 거예요!
주재료- 오징어 2마리
- 마늘 5톨
- 청양고추 2개
양념- 고추장 2큰술
- 고운 고춧가루 1/2큰술
- 진간장 1/2큰술
- 매실청 1큰술
- 맛술(미림 등) 1큰술
- 고추장 2큰술
- 고운 고춧가루 1/2큰술
- 진간장 1/2큰술
- 매실청 1큰술
- 맛술(미림 등)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명절 때 튀김 요리를 하려고 준비했던 싱싱한 오징어를 활용해봤어요. 튀김 대신 매콤한 볶음으로 변신시켰답니다! 오징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너무 작게 썰면 익으면서 줄어들 수 있으니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2
달궈진 팬에 들기름을 1큰술 두르고, 얇게 편으로 썬 마늘을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은은한 불에서 노릇하게 볶아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3
마늘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팬에 고추장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2큰술, 진간장 1/2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타지 않도록 살짝만 볶아 양념장을 풀어주세요. 양념이 타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4
양념이 살짝 볶아지면 손질해 둔 오징어를 넣고, 센 불로 올려 빠르게 볶아주세요. 오징어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색이 변할 때까지만 재빨리 볶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쉐킷쉐킷’ 소리가 나도록 현란하게 볶아주세요!
Step 5
오징어가 거의 다 익었을 때, 어슷 썬 청양고추 2개를 넣고 한 번 더 가볍게 섞어주며 마무리합니다. 청양고추의 칼칼한 매운맛이 오징어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줍니다. 별다른 부재료 없이 오징어와 양념, 그리고 청양고추만으로도 정말 맛있는 오징어볶음이 완성됩니다. 청양고추 하나가 맛의 신의 한 수가 될 거예요! 뜨거운 밥 위에 얹어 드시면 꿀맛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