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알싸 명란과 달콤한 양배추의 조화, 명란양배추덮밥 레시피
매콤알싸 명란과 달콤한 양배추의 조화, 명란양배추덮밥 레시피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명란과 양배추의 환상적인 궁합 덮밥
아보카도가 없어도 걱정 마세요! 신선한 명란젓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아삭한 양배추, 달콤한 옥수수가 어우러져 근사한 한 끼를 선사하는 명란양배추덮밥입니다. 간단하지만 맛은 결코 간단하지 않은, 특별한 날씨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꼭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양배추 1/4개
- 작은 사이즈의 양파 1개
- 염장 명란젓 3조각
- 달콤한 콘 옥수수 4스푼 (냉동 사용 시 해동)
- 신선한 계란 2개
- 고소한 김가루 약간
특제 소스- 풍미 깊은 간장 1스푼
- 저칼로리 마요네즈 1스푼
- 달콤한 스테비아 설탕 0.5스푼
- 알싸한 와사비 0.5스푼
- 풍미 깊은 간장 1스푼
- 저칼로리 마요네즈 1스푼
- 달콤한 스테비아 설탕 0.5스푼
- 알싸한 와사비 0.5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파와 양배추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주시고, 양배추도 비슷한 두께로 곱게 채 썰어 주세요. 달궈진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채 썬 양파와 양배추를 넣어 중불에서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양배추가 숨이 죽으면서 달큰한 향이 올라올 거예요.
Step 2
양파와 양배추가 충분히 볶아져 부드러워지면, 굴소스 반 스푼을 추가하여 풍미를 더해줍니다. 굴소스가 재료에 잘 배어들도록 약 2~3분 더 볶아주세요. 이때 불 조절을 잘 해서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이제 이 덮밥의 맛을 책임질 특제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간장 1스푼, 저칼로리 마요네즈 1스푼, 스테비아 설탕 0.5스푼, 그리고 알싸한 와사비 0.5스푼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거품기로 저어 부드러운 소스를 완성합니다. 와사비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Step 4
명란젓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명란젓을 자를 때는 칼끝을 살짝 이용하여 톡 터뜨리듯 자르면 내용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톡톡 터지는 명란젓의 매력이 이 덮밥의 핵심입니다.
Step 5
또 다른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계란 후라이를 부쳐줍니다. 취향에 따라 반숙 또는 완숙으로 조절해 주세요. 노릇하게 익힌 계란 후라이는 덮밥의 비주얼과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줄 거예요.
Step 6
이제 밥그릇에 따뜻한 밥을 보기 좋게 담아줍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펴주세요.
Step 7
그 위에 방금 볶아낸 달콤한 양배추와 양파 볶음을 듬뿍 올려줍니다. 볶은 채소의 따뜻함이 밥과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다음으로, 먹기 좋게 썰어둔 신선한 명란젓을 양배추 위에 예쁘게 올려주세요. 알알이 살아있는 명란젓의 모습이 식욕을 자극할 거예요.
Step 9
달콤한 콘 옥수수를 곁들여 줍니다. 얼려두었던 옥수수를 사용하신다면, 찬물이나 따뜻한 물에 잠시 담가 해동한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톡톡 터지는 옥수수가 풍성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10
고소한 김가루를 솔솔 뿌려 풍미를 더합니다. 이때, 만들어둔 특제 소스를 1~2스푼 정도 덮밥 위에 지그재그로 뿌려주면, 소스가 밥과 재료 사이를 부드럽게 감싸주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1
마지막으로, 노릇하게 부쳐둔 계란 후라이를 덮밥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주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명란양배추덮밥이 완성됩니다! 톡 터뜨려 비벼 먹으면 꿀맛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