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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새콤 김치새우 부침개: 비 오는 날의 완벽한 동반자





매콤새콤 김치새우 부침개: 비 오는 날의 완벽한 동반자

비 오는 날, 뜨끈하게 즐기는 쫄깃한 김치새우 부침개 레시피

매콤새콤 김치새우 부침개: 비 오는 날의 완벽한 동반자

올 봄은 유난히도 비가 자주 내려 왠지 모르게 따끈하고 바삭한 부침개가 자주 생각나더라고요. 비 오는 날엔 역시 지글지글 부침개가 최고지요! 오늘은 아삭한 김치와 탱글한 새우살을 듬뿍 넣어, 씹을수록 고소하고 매콤한 ‘김치새우 부침개’를 만들어 볼 거예요. 튀김가루를 사용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렸답니다. 갓 부쳐내 뜨거울 때 후후 불어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부침개 재료

  • 잘 익은 김치 (묵은지) 2컵
  • 신선한 새우 10마리
  • 바삭한 튀김가루 1/3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치를 준비해 주세요. 묵은지를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김치의 속은 깨끗하게 털어내고, 물기를 손으로 꼭 짜준 뒤 잘게 썰어주세요. 이때, 가위를 사용하면 김치를 훨씬 편리하고 고르게 썰 수 있답니다.

Step 1

Step 2

다음은 새우를 손질할 차례예요. 새우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등 쪽의 내장을 제거하고 껍질을 모두 벗겨주세요. 꼬리는 취향에 따라 남겨두거나 제거해도 좋아요. 손질한 새우는 칼등으로 가볍게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너무 곱게 다지기보다는 약간의 입자가 살아있도록 다져야 씹는 맛이 좋아요.

Step 2

Step 3

이제 부침개 반죽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튀김가루를 담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섞어주세요. 너무 묽지 않게, 약간 되직한 농도로 만드는 것이 바삭한 부침개를 만드는 비결이에요! 튀김가루를 사용하면 일반 밀가루보다 훨씬 더 바삭하고 맛있는 부침개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Step 3

Step 4

무쇠 팬이나 두꺼운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더욱 골고루 익힐 수 있어요. 팬을 중약불로 예열한 뒤,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팬에 올리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센 불보다는 중약불에서 은근히 익혀야 속까지 잘 익고 타지 않아요.

Step 4

Step 5

짜잔! 먹음직스러운 김치새우 부침개가 완성되었습니다. 김치의 매콤함과 새우의 탱글한 식감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어요. 부침개는 역시 갓 부쳐내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이죠! 팬에서 막 건져내 따끈할 때 바로 찢어 먹는 그 맛이 최고랍니다. 어서 맛보세요!

Ste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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