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콤달콤 풋고추찜 무침 레시피
매콤달콤 풋고추찜 무침 레시피
제철 풋고추로 만드는 최고의 여름 반찬! 밥도둑 고추찜 무침
입맛 없을 때 딱!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풋고추찜 무침으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으세요. 갓 따온 싱싱한 풋고추와 간단한 양념으로 뚝딱 완성되는 효자 반찬이랍니다. 밥 한 공기 순삭 보장!
주재료- 어린 풋고추 250g (신선하고 연한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밀가루 1/2컵 (덧가루용)
양념 재료- 맑은 액젓 2큰술 (까나리액젓 또는 멸치액젓)
- 고춧가루 1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1작은술
- 통깨 약간 (마무리용)
- 맑은 액젓 2큰술 (까나리액젓 또는 멸치액젓)
- 고춧가루 1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1작은술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마치 텃밭에서 갓 수확한 듯 싱싱한 어린 풋고추를 발견했어요! 오늘 저녁 반찬은 이걸로 정했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아요.
Step 2
먼저, 준비한 풋고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혹시라도 남아있을지 모르는 먼지나 이물질을 꼼꼼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3
풋고추는 취향에 따라 통째로 사용해도 좋지만, 양념이 더 잘 배어들도록 반으로 갈라주는 것을 추천해요. 씨를 제거하고 갈라주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4
넓은 비닐봉지에 씻어둔 풋고추와 밀가루 1/2컵을 넣고 봉지 입구를 잘 여민 후, 가볍게 흔들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밀가루가 고추 표면에 고르게 묻혀지고 손에 묻지 않아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어요.
Step 5
김이 오르도록 찜기를 미리 준비해주세요. 김이 충분히 오른 찜기에 밀가루 옷을 입힌 풋고추를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겹치지 않도록 약간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아요.
Step 6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약 10분간 쪄주세요. 풋고추가 부드럽게 익으면 불을 끄고 찜기에서 꺼내 한 김 식혀주세요. 너무 오래 찌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풋고추가 식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맑은 액젓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액젓 대신 국간장을 사용해도 맛있어요.)
Step 8
한 김 식힌 풋고추를 양념장 볼에 넣고
Step 9
양념이 풋고추에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무치면 풋고추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며 가볍게 무쳐주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이제 맛있는 풋고추찜 무침 완성!
Step 10
저는 맑은 액젓으로 양념했지만, 만약 깔끔한 맛을 선호하신다면 국간장으로 양념해도 정말 맛있답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조절해보세요!
Step 11
짭조름하면서도 적당히 매콤한 이 풋고추찜 무침은 정말 밥을 절로 부르는 맛이에요. 더운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이만한 반찬이 없답니다. 신선한 풋고추로 근사한 여름 밥상을 차려보는 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