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콤달콤 어묵꼬치
매콤달콤 어묵꼬치
이열치열! 얼큰하고 깊은 맛의 매운 어묵꼬치 레시피
무더운 여름, 찬 음식만 찾게 되는 계절이죠. 하지만 몸의 균형을 위해 따뜻한 음식도 챙겨 먹어야 한답니다!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매콤달콤한 어묵꼬치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뜨끈한 국물과 쫄깃한 어묵이 어우러져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주재료- 사각 어묵 8~10장
매콤한 양념 육수- 물 450ml (약 2컵)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청양고추 1/2개 ~ 1개 (취향에 따라 조절)
- 대파 1/2대
- 물엿 또는 올리고당 1.5큰술
- 진간장 2큰술
- 소금 약간 (간을 맞출 때 사용)
- 물 450ml (약 2컵)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청양고추 1/2개 ~ 1개 (취향에 따라 조절)
- 대파 1/2대
- 물엿 또는 올리고당 1.5큰술
- 진간장 2큰술
- 소금 약간 (간을 맞출 때 사용)
조리 방법
Step 1
어묵을 준비합니다. 취향에 따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셔도 좋고, 통째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큼직하게 썰면 씹는 맛이 좋고, 작게 썰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듭니다.
Step 2
저는 어묵을 두 가지 방식으로 준비했어요. 먼저, 반으로 자른 어묵은 그대로 돌돌 말거나 접어서 꼬치에 꿰기 좋게 만들어 주세요.
Step 3
통으로 사용할 어묵은 먼저 반으로 접어준 후, 다시 한번 반으로 접어 꼬치에 꿰기 좋은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어묵이 꼬치에서 빠지지 않고 양념이 더 잘 스며들어요.
Step 4
준비된 어묵을 꼬치에 보기 좋게 꽂아주세요. 모양을 예쁘게 잡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꼬치에 꽂으면 익히는 동안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대파는 깨끗이 씻어 송송 썰어주세요. 대파의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면 감칠맛과 향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6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아주 잘게 다져줍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더 추가하셔도 좋고, 매운 것을 잘 못 드시면 양을 줄이거나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Step 7
이제 매콤한 양념 육수를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 450ml를 붓고, 물을 제외한 모든 양념 재료(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청양고추, 다진 대파, 물엿, 진간장)를 모두 넣어주세요.
Step 8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양념 재료들이 덩어리 없이 물에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줍니다. 고추장이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9
양념을 푼 냄비를 가스레인지나 인덕션 위에 올리고 물 450ml를 부어주세요. 육수의 기본이 되는 물을 붓고 양념을 다시 한번 잘 풀어줍니다.
Step 10
만들어둔 양념장을 냄비 속 물에 넣고 덩어리 없이 깨끗하게 풀어주세요. 냄비 바닥에 양념이 눌어붙지 않도록 잘 저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1
마지막으로 맛을 보고 소금으로 간을 살짝 맞춰줍니다. 어묵 자체에도 간이 있고, 사용하는 간장이나 고추장의 염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맛을 보면서 조절해주세요.
Step 12
냄비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육수가 팔팔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끓어오르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Step 13
양념 육수가 충분히 끓어 향이 올라오면, 꼬치에 꽂아둔 어묵을 조심스럽게 넣어줍니다. 어묵을 넣고 약 5분에서 1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어묵에 맛있는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도록 합니다.
Step 14
자, 맛있는 매콤달콤 어묵꼬치가 완성되었습니다! 뜨거우니 조심해서 드시고, 쫄깃한 어묵과 얼큰한 국물을 즐겨보세요. 비 오는 날이나 출출할 때 최고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