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애호박 명란 짜글이
매콤달콤 애호박 명란 짜글이
간단한 애호박 요리, 맛있는 애호박 명란 짜글이 만드는 법, 밥도둑 반찬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애호박으로 특별한 한 끼를 만들어 보세요! 애호박과 명란의 환상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애호박 명란 짜글이’는 찌개나 조림과는 다른 매력의 볶음 요리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맛을 낼 수 있어 앞으로 자주 찾게 될 특별한 레시피가 될 거예요.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맛,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주재료- 애호박 1/3개 (약 120g)
- 양파 1/4개 (약 70g)
- 명란 2줄
- 대파 15cm 길이
- 표고버섯 1개
- 청양고추 1개
양념 재료- 코인 육수 1개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100ml)
- 고춧가루 1큰술
- 참치액 1큰술 (또는 국간장)
- 포도씨유 1.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0.5큰술
- 물 100ml
- 코인 육수 1개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100ml)
- 고춧가루 1큰술
- 참치액 1큰술 (또는 국간장)
- 포도씨유 1.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0.5큰술
- 물 100ml
조리 방법
Step 1
애호박은 여름을 대표하는 건강 채소로, 카로틴이 풍부해 눈 건강에 좋고 저칼로리 식품이라 다이어트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가득하여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고마운 식재료랍니다.
Step 2
애호박은 0.5cm 두께로 반달 모양 썰기 해주세요. 양파도 애호박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표고버섯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마른행주로 물기를 제거한 후 얇게 편 썰어주세요. 명란은 껍질을 제거하고 잘게 다져 준비하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송송 썰어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씨를 제거하지 않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달궈진 냄비에 포도씨유를 1.5큰술 두르고, 다진 마늘과 썰어둔 대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볶아 파의 향긋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파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4
볶아진 채소에 코인 육수 1개와 물 100ml를 붓고 잘 섞어줍니다. 센 불로 올린 뒤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세요.
Step 5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참치액 1큰술을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참치액이 없다면 국간장이나 시판되는 액젓을 사용하셔도 좋고, 담백한 맛을 원하시면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셔도 맛있습니다.
Step 6
호박이 부드럽게 익었는지 확인한 후, 준비해둔 다진 명란을 넣고 재빨리 섞어줍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명란이 흩어질 수 있으니 살짝만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0.5큰술을 둘러 향을 더해주면 맛있는 애호박 명란 짜글이 완성입니다!
Step 7
명란 하나를 추가했을 뿐인데,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감칠맛이 더해져 정말 맛있습니다. 밥 위에 덮밥처럼 얹어 비벼 먹으면 밥 한 그릇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하실 거예요. 훌륭한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Step 8
이 짜글이는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애호박, 양파, 감자 등 어떤 채소를 넣어도 맛있지만, 명란의 감칠맛이 더해져야 진정한 별미가 된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애호박 명란 짜글이를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