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아삭한 무생채 황금 레시피
매콤달콤 아삭한 무생채 황금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간단하고 맛있는 무생채 만드는 법
기본 양념만으로 뚝딱 완성되는 아삭하고 맛있는 무생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새콤달콤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간단한 밑반찬으로 최고랍니다.
주재료- 무 400g
- 굵은 소금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1.5큰술
- 쪽파 또는 대파 약간
- 다진 마늘 1큰술
- 참치액젓 1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 매실청 1큰술
- 통깨 또는 깨소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와 파를 준비해주세요. 무생채의 핵심은 신선한 무와 향긋한 파입니다. 재료 준비가 간단해서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어요.
Step 2
무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약 0.5cm 두께로 도톰하게 슬라이스합니다. 그런 다음 다시 0.5cm 너비로 채 썰어주세요. 채칼을 사용하면 빠르고 일정하게 썰 수 있어 편리합니다.
Step 3
채 썬 무에 굵은 소금 1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15분 정도 잠시 절여줍니다. 소금에 절이면 무의 수분이 빠져나와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절여지면서 사진처럼 물이 생길 거예요.
Step 4
절여진 무채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소금기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둡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꼼꼼하게 빼주세요.
Step 5
물기를 뺀 무채에 고운 고춧가루 1.5큰술을 넣고 손으로 먼저 대강 버무려 색을 입혀줍니다. 이렇게 고춧가루를 먼저 넣고 버무리면 무채 전체에 고운 색이 예쁘게 배어듭니다.
Step 6
이어서 준비한 쪽파(또는 대파), 다진 마늘, 참치액젓, 매실청, 깨소금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맛있게 무쳐주세요. 모든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부드럽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취향에 따라 깨소금 대신 통깨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갓 갈아낸 고소한 깨소금을 사용하면 풍미가 훨씬 살아나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8
이 레시피에서는 참기름을 따로 넣지 않았습니다. 무생채 본연의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살리기 위해 참기름의 풍미를 의도적으로 뺐습니다. 원하시면 마지막에 살짝 둘러주셔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