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소시지 떡꼬치
매콤달콤 소시지 떡꼬치
추억의 분식집 소떡소떡! 집에서 쉽게 만드는 소시지 떡꼬치 레시피
분식집 가면 꼭 먹었던 추억의 소떡소떡! 새콤달콤한 케첩과 고추장 소스가 듬뿍 발라져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비주얼의 맛있는 간식입니다. 아이들 간식은 물론, 간단한 맥주 안주로도 손색없어요. 집에 있는 재료로 쉽고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떡꼬치 재료- 가래떡 4개
- 비엔나소시지 7개
매콤달콤 양념장- 진간장 0.5숟가락
- 고추장 0.3숟가락
- 케첩 1.5숟가락
- 설탕 0.7숟가락
- 물엿 1.5숟가락
- 다진 마늘 0.5숟가락
- 후추 약간 (톡톡)
- 진간장 0.5숟가락
- 고추장 0.3숟가락
- 케첩 1.5숟가락
- 설탕 0.7숟가락
- 물엿 1.5숟가락
- 다진 마늘 0.5숟가락
- 후추 약간 (톡톡)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떡꼬치에 사용할 가래떡 4개를 준비합니다. 냉장고에 있던 떡이 딱딱하다면 잠시 실온에 꺼내두거나, 비엔나소시지는 냉동했던 것을 꺼내 미지근한 물에 헹궈 준비해주세요.
Step 2
딱딱하게 굳은 가래떡은 그냥 썰거나 꼬치에 끼우기 어려워요. 전자레인지에 30초~1분 정도 살짝 돌려주면 말랑말랑해져서 작업하기 훨씬 수월해집니다. 떡이 부드러워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3
떡은 칼이나 가위를 이용해 비엔나소시지와 비슷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떡과 소시지의 비율이 맞아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떡꼬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4
비엔나소시지에는 사선으로 칼집을 2~3군데 내주세요. 칼집을 내주면 열이 가해졌을 때 소시지가 터지는 것을 방지하고, 양념이 더 잘 스며들어 훨씬 맛있답니다. 보기에도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Step 5
이제 떡과 소시지를 꼬치에 번갈아가며 보기 좋게 끼워줍니다. 떡이 딱딱하면 꼬치가 잘 들어가지 않아 힘을 줘야 하고, 얇은 꼬치가 부러질 수도 있어요. 떡이 꼬치에 잘 들어가지 않으면 전자레인지에 조금 더 데워서 부드럽게 만든 후 끼워주세요. 쑥쑥 잘 들어갈 거예요.
Step 6
매콤달콤한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진간장 0.5숟가락, 고추장 0.3숟가락, 케첩 1.5숟가락, 설탕 0.7숟가락, 물엿 1.5숟가락, 다진 마늘 0.5숟가락, 그리고 후추를 톡톡 뿌려 잘 섞어주세요. (팁: 아이들과 함께 먹을 경우 고추장 양을 줄이거나 생략하고, 설탕과 물엿을 조금 더 넣어주면 더 달콤하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7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달궈주세요. 기름이 달궈지면 떡꼬치를 하나씩 올리고, 꼬치에 끼워진 떡과 소시지 사이사이에 공간이 뜨지 않도록 뒤집개로 꾹꾹 눌러가며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이렇게 구우면 떡이 더 쫄깃해지고 소시지는 육즙이 살아있게 됩니다.
Step 8
구워진 떡꼬치는 잠시 튀김망이나 체에 올려 여분의 기름을 빼줍니다. 이후 프라이팬을 키친타월로 가볍게 닦아낸 후, 준비한 양념장을 모두 붓고 약불에서 끓여주세요. 양념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은근하게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양념장을 끓일 때는 약불에서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너무 센 불에서 끓이면 양념이 금방 졸아붙어 타버릴 수 있습니다. 약불에서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까지 지켜보며 저어주다가, 적당히 걸쭉해지면 불을 꺼줍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미리 구워둔 떡꼬치를 졸인 양념장에 넣고 요리용 솔을 이용해 앞뒤로 양념이 흠뻑 묻도록 발라주세요. 양념이 흘러내릴 정도로 넉넉하게 발라야 더욱 맛있습니다. 윤기 자르르 흐르는 맛있는 소시지 떡꼬치,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