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밥도둑! 두부짜글이 황금 레시피
매콤달콤 밥도둑! 두부짜글이 황금 레시피
두부짜글이, 밥 한 공기 뚝딱! 매콤달콤 양념장 비법 공개
특별한 반찬 없이도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어느새 밥 한 공기가 사라지는 마법! 어른도 아이도 모두 좋아하는 국민 밥도둑, 두부짜글이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인 이 레시피로 온 가족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보세요.
주재료- 두부 1모 (단단한 부침용 추천)
- 양파 1/2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스팸 1캔 (약 200g, 깍둑썰기)
- 비엔나소시지 14개 (칼집 넣어주세요)
- 대파 1/2대 (송송 썰어 마무리용)
매콤달콤 양념장-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진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약간 (톡톡)
기본 육수- 디포리(밴댕이) 3마리
- 다시마 1장 (사방 10cm)
- 물 1리터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진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약간 (톡톡)
기본 육수- 디포리(밴댕이) 3마리
- 다시마 1장 (사방 10cm)
- 물 1리터
조리 방법
Step 1
냄비에 물 1리터를 붓고 디포리 3마리와 다시마 1장을 넣어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5분 뒤 다시마는 건져내고, 약불로 줄여 30분간 더 끓여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끓인 육수는 따로 보관해주세요.
Step 2
비엔나 소시지 14개에는 ısırmık 모양으로 사선 칼집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익었을 때 모양이 예쁠 뿐만 아니라, 칼집 사이로 양념 국물이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스팸 1캔은 약 1.5cm 정도의 큼직한 깍둑썰기로 준비해주세요. 너무 작게 썰면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크기를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4
양파 1/2개는 스팸과 비슷한 크기의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재료들의 크기를 통일하면 요리가 한결 보기 좋고, 골고루 익힐 수 있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5
두부를 제외한 모든 재료(썰어둔 스팸, 비엔나소시지, 양파)를 냄비에 넣고 포도씨유를 살짝 두른 뒤, 중불에서 2-3분간 재료들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재료들을 미리 볶아주면 풍미가 훨씬 깊어집니다.
Step 6
볶은 재료 위에, 1단계에서 만들어둔 육수를 재료들이 반쯤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이고,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걷어내 깔끔하게 끓여주세요.
Step 7
육수가 끓는 동안, 두부 1모는 약 2cm 정도의 큼직한 깍둑썰기로 썰어 준비해둡니다.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뤄주세요.
Step 8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추 약간을 넣고 덩어리 없이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Step 9
육수가 끓고 있는 냄비에 7단계에서 만들어둔 양념장을 풀어서 잘 섞어주세요. 이때 맛을 보고 싱거우면 간장을, 칼칼한 맛이 부족하면 고춧가루를 추가하는 등 취향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10
양념이 잘 풀어졌다면 6단계에서 썰어둔 두부 1모를 넣어주세요.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주걱으로 살살 저어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해주세요. 끓이면서 국물이 자연스럽게 졸아들면서 짜글이 특유의 농도가 만들어지니 걱정 마세요.
Step 11
두부와 모든 재료들이 충분히 익고 국물이 짜글이처럼 자작해졌다면,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듬뿍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향긋한 대파 향이 어우러지면 맛있는 두부짜글이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