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밥도둑 고추장아찌 다대기 만들기
매콤달콤! 밥도둑 고추장아찌 다대기 만들기
잘 익은 고추장아찌로 만드는 매콤달콤 다대기 레시피
여름에 만들어두었던 짭짤한 고추장아찌를 활용하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매콤달콤한 밥반찬, 고추장아찌 다대기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매콤하면서도 짭짤하고 살짝 달콤한 맛이 일품이며, 김에 싸 먹으면 잃었던 입맛도 돌아올 정도랍니다!
주재료- 아삭 고추 장아찌 500g (물기를 꼭 짜서 준비)
- 청양 고추 장아찌 100g (물기를 꼭 짜서 준비)
양념 재료- 다진 파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조림 간장 2큰술 (장아찌의 짠맛에 따라 가감)
- 올리고당 2큰술 (장아찌의 단맛에 따라 가감)
- 설탕 1큰술 (기호에 따라 추가)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다진 파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조림 간장 2큰술 (장아찌의 짠맛에 따라 가감)
- 올리고당 2큰술 (장아찌의 단맛에 따라 가감)
- 설탕 1큰술 (기호에 따라 추가)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이 레시피는 여름에 담가두었던 간장 고추장아찌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작은 고추는 청양고추로, 조금 더 큰 고추는 모닝고추로 만들었어요. 청양고추만 사용하면 너무 매울 수 있어 두 가지를 섞어 매콤함을 조절했습니다. 담백한 맛을 선호하시면 아삭이고추나 풋고추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준비된 아삭 고추 장아찌와 청양 고추 장아찌는 볼에 담아 간장 물기를 손으로 꼭 짜서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고추는 칼을 이용해 잘게 다져줍니다. 너무 곱게 다지기보다는 약간의 식감이 느껴지도록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진 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함께 섞어주세요.
Step 3
이제 양념 재료를 넣어 본격적으로 버무릴 차례입니다. 조림 간장, 고운 고춧가루, 통깨, 올리고당, 참기름을 순서대로 넣어주세요. 여기서 중요한 팁! 고추장아찌 자체의 짠맛과 단맛의 정도에 따라 조림 간장과 올리고당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고추장아찌가 많이 달지 않아 설탕을 1큰술 더 추가했습니다. 취향에 따라 단맛이나 짠맛을 조절해주세요.
Step 4
모든 양념 재료가 고추와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섞어줍니다. 양념이 뭉치지 않고 고추 하나하나에 잘 배도록 치대듯이 섞어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5
매콤하면서도 짭조름하고, 은은한 단맛까지 조화로운 고추장아찌 다대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특별한 밑반찬은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먹어도 맛있지만, 제철인 곱창김이나 파래김에 싸서 드시면 정말 꿀맛이랍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으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