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콤달콤 맛있는 들깨순 깐멸치볶음
매콤달콤 맛있는 들깨순 깐멸치볶음
입맛 돋우는 최고의 밥도둑! 매콤달콤 감칠맛 나는 들깨순 깐멸치볶음 만들기
제철을 맞은 부드러운 들깨순과 고소한 깐 멸치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볶음 요리입니다. 데친 들깨순의 은은한 향과 깐 멸치의 감칠맛, 그리고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재료와 쉬운 조리법으로 누구나 맛있는 들깨순 깐멸치볶음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주재료- 데친 들깨순 500g (깨끗이 씻어 물기를 짜낸 상태)
- 깐 대멸치 76g (내장과 머리를 제거한 것)
- 양파 1/2개 (크기가 큰 것, 굵게 채 썰기)
- 냉동 당근채 70g
양념 재료- 다진 마늘 2큰술
- 진간장 4큰술
- 어간장 2큰술
- 맛술 (미림 또는 청주) 2큰술
- 식용유 2큰술
- 고춧가루 6큰술 (매운맛 조절 가능)
- 올리고당 6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참기름 2큰술
- 통깨 2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진간장 4큰술
- 어간장 2큰술
- 맛술 (미림 또는 청주) 2큰술
- 식용유 2큰술
- 고춧가루 6큰술 (매운맛 조절 가능)
- 올리고당 6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참기름 2큰술
- 통깨 2큰술
- 설탕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깨끗하게 데친 들깨순을 준비합니다. 데친 후 물기를 꼭 짜주어야 볶을 때 물이 생기지 않아요.
Step 2
몸통이 통통한 대멸치를 준비합니다. 머리와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살만 발라내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손질하면 쓴맛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크기가 큰 양파 1/2개를 준비하여 굵게 채 썰어줍니다. 굵게 썰어야 볶았을 때 식감이 살아있고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Step 4
색감과 식감을 더해줄 냉동 당근채를 준비합니다. 냉동 당근채를 사용하면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Step 5
넓은 볶음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손질해둔 깐 멸치를 넣어 약불에서 살살 볶아줍니다. 멸치가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렇게 멸치를 먼저 볶으면 비린 맛이 날아가고 더욱 고소해집니다.
Step 6
볶아진 깐 멸치에 데친 들깨순, 굵게 채 썬 양파, 당근채, 그리고 다진 마늘 2큰술을 모두 넣어줍니다. 마늘은 향을 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Step 7
이어서 진간장 4큰술, 어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그리고 맛술 2큰술을 재료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간장 종류를 섞어 사용하면 더욱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8
고춧가루 6큰술을 넣은 후, 양념이 재료에 골고루 배도록 위생 장갑을 낀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잘 섞이면 센 불로 올려 재빨리 볶아줍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올리고당 3큰술을 추가로 넣어 윤기와 단맛을 더해줍니다. 이미 멸치를 한번 볶았고 들깨순도 데친 상태이므로,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질 때까지만 재빨리 볶아내면 됩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들깨순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10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 2큰술과 통깨 2큰술을 듬뿍 뿌려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면 맛있는 들깨순 깐멸치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11
완성된 들깨순 깐멸치볶음을 먹기 좋은 그릇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Step 12
매콤달콤한 양념과 쫄깃한 멸치, 그리고 부드러운 들깨순의 조화가 마치 어묵볶음을 연상시키는 맛으로,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들깨순과 단백질이 가득한 멸치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이 반찬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Step 13
일반적으로 들깨순은 깨끗하게 세척한 후 물기를 제거하고 바로 멸치와 함께 볶기도 하지만, 들깨 특유의 강한 향을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 한번 데쳐서 볶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하면 진한 향이 제거되어 더욱 부드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