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마른새우 꽈리고추 볶음: 초간단 밑반찬 레시피
매콤달콤 마른새우 꽈리고추 볶음: 초간단 밑반찬 레시피
입맛 돋우는 마법! 초스피드 마른새우 꽈리고추 볶음 만들기
집에서 밑반찬을 만들 때는 무엇보다 손이 덜 가고, 빠르고, 쉬워야 한다는 저의 철학이 담긴 레시피입니다. 또한, 설거지거리가 많이 나오는 것도 정말 번거롭죠. 그래서 탄생한 저만의 건어물 볶음 시리즈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넣고 섞는 ‘원팟’ 방식이지만, 그 맛은 놀랍도록 훌륭하답니다. 걱정 마시고 따라 해보세요. 이 방법은 반찬 프랜차이즈에서도 사용하는 비법이니 참고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주재료- 건새우 200g
- 꽈리고추 100g
맛있는 양념장- 진간장 6큰술
- 물엿 6큰술
- 설탕 6큰술
- 맛술 (미림 등) 6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식용유 6큰술
- 소금 약간
- 진간장 6큰술
- 물엿 6큰술
- 설탕 6큰술
- 맛술 (미림 등) 6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식용유 6큰술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마른 팬을 달군 후 기름 없이 건새우를 넣어 살짝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새우의 비린 맛이 날아가고 더욱 고소해집니다. 볶은 새우는 체에 밭쳐 불순물을 제거하고 준비합니다.
Step 2
꽈리고추는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길이가 너무 길다면 반으로 잘라주시고, 그대로 사용할 경우에는 포크 등으로 구멍을 몇 개 콕콕 내주면 양념이 더 잘 스며들어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이제 볶음 과정을 시작합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준비된 꽈리고추를 넣어 볶아주세요.
Step 4
꽈리고추를 볶을 때 소금을 살짝 뿌려 간을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이때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내야 고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고, 숨이 죽지 않아 보기에도 좋습니다.
Step 5
본격적으로 맛있는 조림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불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팬에 식용유 6큰술과 진간장 6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6
여기에 다진 마늘 1큰술과 맛술 6큰술을 분량대로 넣고 고루 섞어 양념 베이스를 만들어 줍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단맛을 더해줄 설탕 6큰술과 물엿 6큰술을 넣고 잘 섞은 후, 이제 불을 켜고 양념을 끓여줍니다.
Step 8
양념장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바로 이때 건새우를 넣어줄 타이밍입니다. 끓는 양념에 새우를 넣으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9
불을 중약불로 줄인 후, 볶아둔 건새우를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재빨리 섞어주세요. 새우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0
양념이 새우에 충분히 스며들고 팬 가장자리에 기름이 살짝 돌기 시작할 때까지 약 1~2분간 더 볶아줍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맛있는 윤기가 살아납니다.
Step 11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둘러 고소함을 더하고, 미리 볶아두었던 꽈리고추를 넣어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마른새우 꽈리고추 볶음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참, 저는 마지막에 깨 뿌리는 것을 깜빡했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