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콤달콤 마라 고등어 무조림
매콤달콤 마라 고등어 무조림
집밥 만찬을 위한 얼큰한 마라 고등어 무조림 황금 레시피! 비린내 제로, 풍미 폭발!
우리 식탁에 늘 오르는 국민 생선 고등어! 🐟 집에서는 냄새 때문에 주로 조림으로 즐겨 먹곤 하죠. 오늘은 평범한 고등어조림과는 차원이 다른, 입맛을 확 사로잡는 매콤하면서도 향긋한 마라 고등어 무조림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특별한 양념 없이도 시판 마라소스를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깊고 풍부한 마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답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이 마라 고등어 무조림으로 근사한 집밥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고등어 토막 6조각
- 무 200g
- 대파 150g
- 양파 150g
- 건조 베트남 고추 5개
- 물 500ml
- 하오츠 마라소스 1봉 (180g)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고등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비늘을 제거하고 꼬리와 지느러미를 잘 다듬어주세요. 핏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어주어야 나중에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내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무는 껍질을 벗기고 4등분해주세요. 대파는 큼직하게 5cm 길이로 썰고, 양파도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큼직하게 썰어야 조리면서 야채가 쉽게 물러지지 않고 식감이 살아있어요.
Step 3
깊이가 있는 냄비 바닥에 준비한 무를 먼저 깔아주세요. 그 위에 손질해둔 야채 (대파, 양파)와 고등어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무를 깔면 고등어가 바닥에 눌어붙는 것을 방지하고, 무에 국물이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이제 조림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 500ml와 시판 하오츠 마라소스 1봉 (180g)을 그대로 부어주세요. 정말 간단하죠? 시판 마라소스 하나로 복잡한 양념 없이도 전문점 못지않은 깊은 마라 맛을 낼 수 있답니다. 별도의 간장이나 고춧가루 없이도 충분히 맛있어요!
Step 5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해서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뚜껑을 덮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천천히 졸여주세요. 약불에서 은근하게 졸여야 고등어와 무에 양념이 속 깊이 배어들고, 살이 부서지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익습니다. 중간중간 국물을 끼얹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Step 6
조림이 완성되면, 먹기 좋은 그릇에 고등어와 무, 야채를 함께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따끈한 밥 위에 얹어 드시면 훌륭한 밥도둑 반찬이 완성됩니다. 풍성한 마라 향과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마라 고등어 무조림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