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콤달콤 라면 떡볶이: 아이들도 좋아하는 푸짐한 국물 라볶이 레시피
매콤달콤 라면 떡볶이: 아이들도 좋아하는 푸짐한 국물 라볶이 레시피
쫄깃한 쌀떡과 라면의 환상 궁합! 황금 레시피로 만드는 맛있는 라볶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쫄깃한 쌀떡으로 저희 집 인기 메뉴인 국물 떡볶이를 맛있게 만들어 먹었답니다. 푸짐한 양념과 넉넉한 물에 라면 사리를 듬뿍 넣어 별미로 즐기는 라면 국물 떡볶이는 국물에 순대, 튀김, 삶은 달걀 등 다양한 분식 재료를 곁들여 먹기에 정말 좋아요. 요즘 시판 밀키트 떡볶이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지만, 집에서도 누구나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유난히 라볶이를 더 먹고 싶어 했던 날, 라면 한 개를 모두 넣어 평소보다 국물 양이 조금 적었지만, 취향에 따라 라면 양을 반 개 또는 한 개로 조절하여 국물까지 맛있게 곁들여 드시면 좋습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쫄깃한 쌀떡과 함께 국물까지 곁들여 먹으면 분식집 라면 떡볶이가 부럽지 않아요. 간편하게 육수를 내어 분량의 고추장 양념장으로 후다닥 만드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릴게요.
떡볶이 & 토핑 재료- 떡볶이 떡 400g (말랑한 쌀떡 추천)
- 사각 어묵 2~3장
- 라면 사리 1개
- 대파 1/2대
- 물 700ml
- 코인 육수 2알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700ml)
맛있는 라볶이 양념장- 고춧가루 2 큰술
- 고추장 1 큰술
- 진간장 2 큰술
- 설탕 2 큰술
- 물엿 2 큰술
- 후춧가루 약간
- 고춧가루 2 큰술
- 고추장 1 큰술
- 진간장 2 큰술
- 설탕 2 큰술
- 물엿 2 큰술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냄비에 물 700ml와 코인 육수 2알을 넣고 끓여주세요. 멸치육수를 따로 내기 번거로울 때, 코인 육수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감칠맛 나는 육수를 만들 수 있답니다. 멸치육수를 사용하실 경우, 700ml 분량을 준비해주세요.
Step 2
떡볶이 떡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준비합니다. 만약 냉동 떡을 사용하신다면, 찬물에 잠시 담가 해동시켜주세요. 이렇게 하면 떡이 서로 붙는 것을 방지하고 더 부드럽게 요리할 수 있어요.
Step 3
떡이 불려지는 동안, 대파와 어묵도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도 좋지만, 이렇게 큼지막하게 길게 썰면 국물과 함께 먹기 좋답니다. 어묵도 아이들이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4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떡볶이 떡을 먼저 넣고 설탕 2 큰술을 함께 넣어주세요. 설탕을 먼저 넣고 떡과 함께 한소끔 끓여주면 떡에 단맛이 먼저 배어들어 더욱 맛있는 양념이 된답니다. 떡이 말랑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Step 5
이제 맛있는 라볶이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고춧가루 2 큰술, 고추장 1 큰술, 진간장 2 큰술, 물엿 2 큰술, 그리고 후춧가루 약간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만들어진 양념장을 떡이 끓고 있는 냄비에 넣고 골고루 풀어주며 한소끔 끓여줍니다.
Step 6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썰어둔 어묵을 넣어주세요. 어묵은 오래 끓이면 퍼질 수 있으므로, 라볶이가 거의 완성될 무렵에 넣어주면 부드러우면서도 양념이 잘 배어들어 맛있답니다.
Step 7
라면 사리는 면이 불지 않도록 이때 넣어주세요. 저희 집에서는 꼬들꼬들한 식감을 좋아해서 살짝만 익히는 편인데요. 라면의 익은 정도는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1~2분 정도만 끓여도 충분히 익는답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큼지막하게 썰어둔 대파를 넣고 가볍게 한번 섞어준 뒤 바로 불을 꺼주세요. 파의 향긋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푸짐한 라볶이는 온 가족이 밥 한 톨 남기지 않고 싹 비울 만큼 인기가 많답니다. 아이들은 라면에 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고소하게 즐기더라고요. 바삭하게 구운 군만두를 곁들이면 떡볶이와의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며, 달걀, 차돌 소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으니, 맛있게 만들어 든든하게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