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Step 2

준비된 육수에 표고버섯가루로 감칠맛을 더하고, 멸치액젓과 굵은소금을 넣어 시원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나는 물김치 국물을 만들어 주세요. 간은 처음부터 세게 하지 마시고, 나중에 간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깨끗하게 손질한 열무와 얼갈이 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볼에 담고, 1번에서 만든 국물 간을 살짝 해주세요. 이제 준비된 모든 채소를 김치통에 보기 좋게 담고, 2번에서 만든 시원한 육수를 식혀서 천천히 부어주면 맛있는 물김치가 완성됩니다.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더욱 맛있어요.

Step 4

Step 5

Step 6

Step 7

깨끗하게 씻은 등갈비를 냄비에 담고, 등갈비가 잠길 정도로 물을 자작하게 부어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1시간 정도 푹 삶아주세요. 등갈비가 아주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삶아진 등갈비는 건져내 식힌 후, 냄비에 붙은 기름기를 걷어내고 삶은 물 1컵, 과일즙 1컵,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마늘 약간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썰어둔 파프리카와 마늘편도 함께 넣어줍니다.

Step 8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삶아둔 등갈비를 넣고 약불에서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졸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먹기 좋게 썰어둔 꽈리고추를 넣고 2~3분 정도 더 익힌 뒤,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매콤달콤 등갈비찜이 완성됩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Step 9

Step 10

Step 11

찜기에 물을 붓고 삼발이를 올린 후, 부침가루 옷을 입힌 꽈리고추를 넣고 5~7분 정도 쪄줍니다. 쪄낸 꽈리고추는 볼에 담고, 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맛술 2큰술,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 약간, 통깨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면 맛있는 꽈리고추조림이 완성됩니다.

Step 12

Step 13

콩나물은 끓는 물에 넣고 뚜껑을 닫은 채 3~4분 정도 삶아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세요. 삶아낸 콩나물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볼에 담아 국간장 약간, 참기름, 통깨를 넣고 살살 무쳐주면 고소한 콩나물무침이 완성됩니다. 두 가지 나물 무침으로 도시락에 건강한 색감을 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