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콤달콤 닭안심 파개장
매콤달콤 닭안심 파개장
#닭안심요리 #초간단파개장 #집밥해장국 #얼큰한닭개장
기름기 없이 담백한 닭안심과 아삭한 대파를 듬뿍 넣어 만든, 매콤하면서도 해장으로도 손색없는 파닭개장 레시피입니다. 닭 육수부터 시작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복잡한 재료 없이 닭안심과 대파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닭 육수 재료- 닭안심 7덩어리 (약 300-400g)
- 통마늘 3쪽
- 통후추 1 작은술
- 통생강 1/2톨 (엄지손톱 크기)
- 월계수잎 3장
- 청주 2 큰술
파닭개장 재료- 닭 육수 1L
- 삶은 닭안심 7덩어리 (찢어서 준비)
- 대파 2대
- 고춧가루 1/2컵 (약 60g)
- 다진 마늘 1 큰술
- 다진 생강 1 작은술
- 고춧기름 2 큰술
- 국간장 3 큰술
- 후추 약간
- 닭 육수 1L
- 삶은 닭안심 7덩어리 (찢어서 준비)
- 대파 2대
- 고춧가루 1/2컵 (약 60g)
- 다진 마늘 1 큰술
- 다진 생강 1 작은술
- 고춧기름 2 큰술
- 국간장 3 큰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닭 육수를 만들기 위해 냄비에 닭안심, 통마늘, 통후추, 통생강, 월계수잎, 청주를 넣고 닭안심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끓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닭 특유의 잡내를 제거하고 깔끔한 육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육수가 끓어오르면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과 불순물을 꼼꼼하게 제거해 주세요. 닭안심은 지방이 적어 맑고 담백한 육수를 만드는 데 아주 좋습니다. 기름기를 제거하면 더욱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을 얻을 수 있어요. 끓이는 시간은 약 20-3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Step 3
완성된 닭 육수는 체에 면보를 깔고 한번 걸러 맑고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삶아낸 닭안심은 건져내어 한 김 식힌 후,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인 2~3등분으로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해두면 나중에 양념이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4
이제 대파를 손질할 차례입니다. 대파는 흰 부분과 푸른 부분을 포함해 약 5등분으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그런 다음, 썰어 놓은 대파를 세로로 4등분하여 얇게 썰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대파의 단맛과 시원한 맛이 국물에 잘 우러나고,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굵게 썰면 익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Step 5
냄비에 찢어 놓은 닭안심과 손질한 대파를 넣고, 고춧기름 2 큰술을 넣어주세요. 직접 만든 고춧기름을 사용하면 풍미가 더욱 좋지만, 시판 고춧기름을 사용하셔도 충분히 맛있는 파닭개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6
이어서 다진 마늘 1 큰술과 다진 생강 1 작은술을 넣어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마늘과 생강은 양념의 잡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깊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Step 7
이제 본격적인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닭개장의 얼큰한 맛을 책임질 고춧가루 1/2컵과 감칠맛을 더해줄 국간장 3 큰술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후추를 약간 뿌려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처음에는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나중에 닭 육수를 넣고 끓인 후 간을 보면서 필요하면 소금을 추가하여 최종 간을 맞춰주세요.
Step 8
준비해둔 닭 육수 1L를 냄비에 붓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한번 저어준 뒤 팔팔 끓여줍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여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국물 색깔이 맑지 않고 깊은 붉은색이 될 때까지 충분히 끓여주셔야 양념이 잘 우러나고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납니다. 약 10-15분 정도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9
진한 붉은색 국물과 함께 고춧기름이 먹음직스럽게 떠오르고, 부드럽게 익은 대파와 닭안심이 어우러진 맛있는 파닭개장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훌륭한 한 끼 식사나 해장 메뉴가 될 거예요. 집에서 즐기는 따뜻하고 얼큰한 파닭개장으로 든든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