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꽈리고추 건새우볶음: 입맛 돋우는 밑반찬
냉장고 파먹기! 꽈리고추와 건새우의 환상 궁합, 밑반찬으로 최고예요
요즘처럼 장 보기 애매할 때,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명절을 앞두고 냉장고를 비워야 할 때, 자연스럽게 눈에 띈 건새우와 꽈리고추를 활용해 근사한 밑반찬을 만들었답니다. 원래 건새우의 까끌한 식감 때문에 가족들이 잘 먹지 않았는데, 꽈리고추와 함께 볶으니 의외로 너무 잘 먹어서 깜짝 놀랐어요! 마치 아이들이 훌쩍 큰 느낌이랄까요? 저 또한 오랜만에 맛보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간단하게 볶아내 식욕을 돋우는 꽈리고추 건새우볶음, 여러분도 좋아하시나요?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주재료
- 꽈리고추 1봉 (약 17개)
- 건새우 2줌
양념 재료
- 포도씨유 3큰술
- 굴소스 1큰술
- 간장 4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 꿀 4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 송송 썬 대파 약간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 포도씨유 3큰술
- 굴소스 1큰술
- 간장 4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 꿀 4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 송송 썬 대파 약간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꼭지는 지저분할 수 있으니 제거해주시고, 약 2~3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넓은 팬이나 웍에 포도씨유를 3큰술 두르고 썰어둔 꽈리고추를 넣어 센 불에서 달달 볶아줍니다. 고추에 살짝 숨이 죽기 시작하면 굴소스 1큰술을 먼저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재료에 밑간이 배도록 하는 과정이에요.
Step 3
꽈리고추가 어느 정도 부드러워지고 숨이 죽으면, 깨끗하게 손질한 건새우 2줌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건새우는 너무 오래 볶으면 딱딱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이제 나머지 양념 재료인 간장 4큰술, 꿀 4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간장이나 꿀의 양은 개인의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 약간, 통깨 약간, 참기름 약간을 넣고 윤기를 더하며 마무리합니다.
Step 5
맛있게 볶아진 꽈리고추 건새우볶음을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냅니다.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고, 한 김 식혀 밑반찬으로 즐기셔도 훌륭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