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깐풍두부 덮밥
매콤달콤 깐풍두부 덮밥
고기 대신 두부로! 밥도둑 깐풍두부 덮밥 황금 레시피
담백하고 부드러운 두부로 만드는 깐풍두부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반찬입니다. 두부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건강에도 아주 좋은 식재료죠. 특히 콜레스테롤과 지방 섭취를 줄이고 싶을 때 고기 대신 활용하기 좋은데요. 오늘은 밥 위에 얹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친근하면서도 특별한 깐풍두부 덮밥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아이들이 밥투정할 때 선한 자극이 되어줄 맛있는 두부 요리, 지금 바로 따라 해 보세요!
주재료- 두부 1모 (약 300g)
- 양파 1/2개 (약 80g)
- 청양고추 1개 (약 10g)
- 홍고추 1개 (약 10g)
- 식용유 2큰술
깐풍 양념- 진간장 4큰술
- 매실액 1큰술
- 물엿 1큰술
- 진간장 4큰술
- 매실액 1큰술
- 물엿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두부는 체에 밭쳐 물기를 살짝 제거한 후, 약 2cm 크기의 깍둑썰기로 썰어주세요. 두부를 너무 작게 썰면 부칠 때 부서지거나 튀길 때 불편할 수 있으니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양파는 굵게 다져 준비하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송송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를 넣으면 깐풍두부 특유의 개운하고 매콤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매운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청양고추의 양을 조절하거나 생략해도 좋아요.
Step 3
넓은 볼에 송송 썰어둔 홍고추, 청양고추, 그리고 굵게 다진 양파를 모두 넣어주세요. 여기에 깐풍 양념 재료인 진간장 4큰술, 매실액 1큰술, 물엿 1큰술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매실액은 제품에 따라 당도가 다를 수 있으니, 단맛을 선호하신다면 기호에 맞게 양을 조절해주세요. 양념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Step 4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넉넉히 두르고, 썰어둔 두부를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두부를 충분히 구워주어야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두부가 팬에 달라붙지 않도록 가끔씩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Step 5
두부가 앞뒤로 먹음직스럽게 노릇하게 부쳐지면, 미리 만들어둔 깐풍 양념을 팬에 모두 부어주세요. 두부에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도록 중간에 한번 뒤집어 가며 졸여줍니다.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올라오기 시작할 거예요!
Step 6
불을 중약불로 줄인 후, 양념이 자작하게 남을 때까지 은근하게 졸여주세요. 너무 바싹 졸이면 두부가 퍽퍽해질 수 있으니, 촉촉하게 양념이 살짝 흥건하게 남아있도록 졸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덮어 덮밥으로 즐기거나, 반찬으로 곁들여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