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굴소스 몽골리안 비프 레시피
매콤달콤 굴소스 몽골리안 비프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중화요리: 몽골리안 비프
육즙 가득한 한우 등심을 얇게 썰어 특제 양념과 함께 볶아낸 중화풍 요리입니다. 굴소스와 쌍노두소스의 풍미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며, 마지막에 바삭하게 튀긴 대파를 곁들여 식감까지 살린답니다. 특별한 날, 혹은 근사한 저녁 식사 메뉴로 손색없는 몽골리안 비프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한우 등심 400g, 얇게 썰어 준비
- 대파 3대
- 마늘 5-6쪽, 편으로 썰기
- 생강 1톨, 편으로 썰기
몽골리안 비프 소스- 식용유 1큰술 (볶음용)
- 간장 1큰술
- 굴소스 1작은술
- 설탕 1작은술
- MSG (미원) 1/2 작은술 (선택 사항)
- 후추 약간
- 참기름 1작은술
- 청주 또는 맛술 1큰술
- 식용유 1큰술 (볶음용)
- 간장 1큰술
- 굴소스 1작은술
- 설탕 1작은술
- MSG (미원) 1/2 작은술 (선택 사항)
- 후추 약간
- 참기름 1작은술
- 청주 또는 맛술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대파는 약 5cm 길이로 큼직하게 썰고, 마늘과 생강은 얇게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썰어둔 대파는 끓는 기름에 넣어 겉면이 살짝 노릇해질 정도로만 빠르게 튀기듯 데쳐낸 후,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둡니다. 이렇게 하면 대파의 풍미가 살아나고 식감이 더욱 좋아집니다.
Step 3
소스 재료인 간장 1큰술, 굴소스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MSG (미원) 1/2 작은술, 후추 약간을 작은 볼에 담아 잘 섞어둡니다. (이때, 쌍노두소스는 굴소스로 대체하거나, 취향에 따라 굴소스 양을 조절하여 사용했습니다.)
Step 4
한우 등심은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하고,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후추 약간으로 밑간을 하여 10분 정도 재워둡니다.
Step 5
깊은 팬이나 웍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중약불로 달궈 편으로 썬 마늘과 생강을 넣고 향긋한 냄새가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마늘과 생강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6
마늘과 생강 향이 올라오면 밑간해둔 한우 등심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등심이 겉면만 익도록 살짝 데치듯이 볶는 것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는 비결입니다.
Step 7
등심이 거의 익었을 때, 청주 또는 맛술 1큰술을 넣어 잡내를 날려주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다시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Step 8
볶아둔 등심을 팬 한쪽으로 밀어놓고, 팬의 빈 공간에 준비해둔 몽골리안 비프 소스를 부어 살짝 끓입니다.
Step 9
소스가 끓어오르면 볶아둔 등심과 함께 재빨리 섞어 소스가 고기에 골고루 배도록 볶아줍니다.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야 물이 생기지 않고 윤기 있는 소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기름에 데쳐둔 대파를 넣고 전체적으로 가볍게 한두 번 더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대파를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지니 살짝만 섞어주세요.
Step 11
불을 끄고 참기름을 살짝 둘러 향을 더한 후,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됩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훌륭한 몽골리안 비프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