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고추장 멸치볶음: 밥도둑 밑반찬 황금 레시피
매콤달콤 고추장 멸치볶음: 밥도둑 밑반찬 황금 레시피
매콤달콤 양념이 밥맛을 돋우는 최고의 밑반찬, 고추장 멸치볶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맛있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입맛 없을 때 밥에 쓱쓱 비벼 먹거나, 멸치볶음 한두 개씩 집어 먹으면 잃었던 식욕도 되살아나는 마성의 매콤달콤 고추장 멸치볶음입니다. 볶음용 중멸치를 사용하여 비린 맛 없이 깔끔하고, 푸짐한 양념이 멸치에 착 붙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맛있는 고추장 멸치볶음 황금 레시피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주재료- 볶음용 중멸치 70g (내장이 있어도 쓴맛이 적은 멸치가 좋아요. 없다면 대멸치를 사용하되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 대파 흰대 20g (중간 크기 1/4대 분량)
- 식용유 3큰술 (약 18g)
- 다진 마늘 1큰술 (약 20g) – 파 볶을 때 사용
- 청양고추 1개 (선택 사항,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을 때)
- 통깨 1/3큰술 (약 2g)
양념 재료- 설탕 2큰술 (깍아서, 약 20g)
- 진간장 1큰술 (약 8g) – 일반 간장보다 감칠맛이 좋아요.
- 미림(맛술) 1큰술 (약 8g) – 멸치 비린내를 잡고 은은한 단맛을 더해요.
- 고추장 2큰술 (약 60g) – 양념의 핵심!
- 물엿 2큰술 (약 24g) – 윤기와 끈적함을 더해 양념이 잘 붙게 해요.
- 참기름 1/2큰술 (약 3~4g) – 고소한 풍미를 더해줘요.
- 다진 마늘 1/4큰술 (약 5g) – 양념장 자체에 들어갈 약간의 마늘향
- 설탕 2큰술 (깍아서, 약 20g)
- 진간장 1큰술 (약 8g) – 일반 간장보다 감칠맛이 좋아요.
- 미림(맛술) 1큰술 (약 8g) – 멸치 비린내를 잡고 은은한 단맛을 더해요.
- 고추장 2큰술 (약 60g) – 양념의 핵심!
- 물엿 2큰술 (약 24g) – 윤기와 끈적함을 더해 양념이 잘 붙게 해요.
- 참기름 1/2큰술 (약 3~4g) – 고소한 풍미를 더해줘요.
- 다진 마늘 1/4큰술 (약 5g) – 양념장 자체에 들어갈 약간의 마늘향
조리 방법
Step 1
멸치는 볶음용 중멸치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내장이 함께 있어도 쓴맛이 거의 나지 않아 요리하기 편합니다. 만약 중멸치가 없다면, 대멸치를 사용하되 쓴맛의 원인이 되는 내장을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사용해주세요.
Step 2
정확한 계량이 어렵다면, 대략적인 양을 가늠해보세요. 중멸치를 손으로 쥐었을 때 3주먹 정도의 양이거나, 200cc 계량컵에 90% 정도 채웠을 때 2컵 분량이 약 70g입니다. 이 정도 양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Step 3
대파는 요리용 가위나 칼을 이용해 약 1cm 크기의 자잘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너무 굵게 썰면 양념이 잘 배지 않으니, 한입 크기로 작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이나 그릇에 설탕 2큰술(깍아서), 진간장 1큰술, 미림 1큰술을 먼저 넣어주세요. 볶는 과정에서 간장이 졸아들기 때문에 진간장을 사용하는 것이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5
멸치의 잡내를 제거하고 은은한 단맛을 더해줄 미림과, 이 요리의 맛을 책임질 메인 양념인 고추장 2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Step 6
멸치볶음에 윤기를 더하고 양념이 멸치 표면에 착 달라붙게 해줄 물엿 2큰술을 넣어주세요. 또한, 고소한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참기름 1/2큰술도 함께 넣어 섞어주세요.
Step 7
양념장 전체의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 1/4큰술을 넣고, 모든 양념 재료가 덩어리 없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Step 8
팬을 약불로 은근하게 예열한 뒤, 준비된 멸치 70g을 붓고 2~3분간 볶아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멸치의 비린내를 날려주고, 멸치 표면을 살짝 건조시켜 양념이 더욱 잘 스며들도록 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Step 9
멸치를 볶고 나면 팬 바닥이나 멸치 표면에 하얗거나 까만 잔 비늘, 가루 등이 떨어져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멸치의 비늘이나 잔여물로, 보기에도 좋지 않고 식감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준비해 둔 체에 멸치를 부어 가볍게 털어내거나 멸치만 따로 건져내고 가루는 깨끗하게 버려주세요.
Step 10
이제 파를 볶을 차례입니다. 깨끗하게 닦아낸 팬에 썰어둔 대파와, 볶음용 다진 마늘 1큰술, 그리고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중약불에 올려주세요.
Step 11
팬의 재료들이 ‘자글자글’ 소리를 내며 볶아지기 시작하면, 중간중간 가볍게 저어주면서 약 2분간 충분히 볶아주세요. 파에서 은은한 단맛과 향이 우러나오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2
파가 적당히 볶아지면, 미리 만들어 둔 고추장 양념장을 전부 팬에 붓고 불은 약불을 그대로 유지해주세요. 양념이 다시 ‘자글자글’ 끓기 시작하면 1분 정도만 더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양념이 탈 수 있습니다.
Step 13
이제 볶아둔 멸치를 팬에 넣고, 약불을 유지한 채로 양념이 멸치 골고루 묻도록 약 30~40초간 빠르게 볶아주세요. 멸치가 너무 오래 익으면 딱딱해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Step 14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기호에 맞게 청양고추 1개를 잘게 썰어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남아있는 열로 한 번 더 골고루 섞어주면 매콤한 풍미가 더해진 멸치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15
요리의 마지막 단계로, 고소한 맛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위해 통깨를 1/3큰술 정도 솔솔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Step 16
이렇게 완성된 고추장 멸치볶음은 입맛 없을 때 밥 한 숟갈에 쓱쓱 비벼 먹거나, 멸치볶음 한두 개씩 곁들여 먹으면 잃었던 입맛을 단숨에 되살려주는 훌륭한 밑반찬이 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