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콤달콤 고추멸치볶음: 밥도둑 밑반찬의 정석
매콤달콤 고추멸치볶음: 밥도둑 밑반찬의 정석
고추장을 대신한 신선한 고추의 칼칼함으로 즐기는 별미 멸치볶음
식단 관리를 시작하면서 밥상에 꼭 올리는 밑반찬 중 하나가 바로 멸치볶음이에요. 멸치볶음은 어떤 양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이 확 달라져서 질릴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반찬이랍니다. 때로는 순하게, 때로는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데, 저는 보통 담백한 맛을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오늘은 신선한 고추를 듬뿍 넣어 살짝 매콤하게 볶아보았어요. 가끔 이렇게 칼칼하게 볶아 먹는 것도 별미거든요! 특히 고추가 들어간 멸치볶음은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만들어요. 매콤한 맛이 입맛을 자극해서 자꾸만 손이 가는 것 같아요. 이대로 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필수 밑반찬으로 질리지 않고 언제든 든든하게 칼슘을 보충할 수 있는 고추멸치볶음을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
주재료- 마른 멸치 3줌 (취향에 따라 잔멸치 또는 볶음용 멸치 선택)
- 청양고추 4개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더 추가하셔도 좋아요)
양념 재료- 올리브 오일 3큰술 (또는 식용유)
- 원당 2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맛술(미림) 3큰술 (멸치 비린내 제거 및 윤기 부여)
- 꿀 3큰술 (윤기와 은은한 단맛 추가)
- 올리브 오일 3큰술 (또는 식용유)
- 원당 2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맛술(미림) 3큰술 (멸치 비린내 제거 및 윤기 부여)
- 꿀 3큰술 (윤기와 은은한 단맛 추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멸치의 내장이나 딱딱한 부분은 제거하고, 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마른 멸치를 넣고 약불에서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멸치의 비린내를 날리고 더욱 고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멸치가 어느 정도 볶아져 수분이 날아가면, 다른 볼에 잠시 옮겨 담아둡니다. 팬을 깨끗이 닦아주세요.
Step 3
깨끗하게 닦은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볶아둔 멸치를 넣은 뒤 중약불에서 함께 볶아줍니다. 멸치가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Step 4
청양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주세요. 씨가 많으면 매운맛이 강해지므로, 씨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준 뒤, 키친타월 등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Step 5
볶고 있는 멸치에 준비한 양념 재료(원당, 맛술, 꿀)를 순서대로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양념이 멸치에 배어들면, 준비해둔 썰은 청양고추를 넣고 빠르게 섞어가며 마무리합니다. 고추를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지니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Step 6
잘 볶아진 고추멸치볶음을 예쁜 그릇에 담아내면 맛있는 밑반찬 완성입니다. 식혀서 반찬통에 보관하시면 두고두고 드시기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