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감칠맛 폭발! 백종원 오징어볶음 황금 레시피
매콤달콤 감칠맛 폭발! 백종원 오징어볶음 황금 레시피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안주, 백종원 오징어볶음 완벽 정복!
대한민국 대표 해산물, 오징어!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좋아 많은 사랑을 받아왔죠. 요즘은 귀해졌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오징어 요리로 볶음을 즐겨 드십니다. 특별한 비법 없이도 손맛으로 척척 만들어내는 오징어볶음, 오늘은 국민 셰프 백종원 님의 특급 레시피로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담은 오징어볶음을 만들어봤어요. 매콤달콤한 양념과 쫄깃한 오징어,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밥도둑은 물론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간단하면서도 실패 없는 백종원 오징어볶음 레시피,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주재료- 오징어 2마리 (냉동 또는 생물)
- 양파 1/2개, 채 썰기
- 당근 1/4개, 얇게 썰기
- 양배추 100g, 굵게 채 썰기
- 청양고추 2개, 어슷 썰기
- 대파 1대, 길게 썰기
백종원 특제 양념- 식용유 2큰술
- 설탕 1.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진간장 3큰술
- 후춧가루 약간
- 참기름 약간
- 식용유 2큰술
- 설탕 1.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진간장 3큰술
- 후춧가루 약간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징어와 함께 볶아줄 채소들을 준비해 주세요. 백종원 님 레시피에는 양배추, 양파, 당근, 고추, 대파가 기본으로 들어가지만,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서 나만의 오징어볶음을 만들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냉동 오징어를 사용하신다면 해동 후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2
깨끗하게 손질한 오징어는 보기 좋게 칼집을 넣어주고,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칼집은 양념이 잘 배고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3
준비한 채소들을 썰어주세요. 대파는 길게, 양파와 당근은 채 썰고, 양배추는 굵게 채 썰어주시면 됩니다. 청양고추는 매콤함을 더하기 위해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채소들을 조리 순서대로 (예: 파, 양파, 당근, 양배추, 고추 순) 담아두면 볶을 때 편리해요.
Step 4
백종원 님의 팁! 양념은 미리 섞어두지 않고 조리 과정에서 바로 넣는 것이 좋지만, 오늘은 편의를 위해 설탕과 고춧가루를 제외한 나머지 양념 재료 (다진 마늘, 고추장, 간장)만 먼저 섞어 준비해 둡니다. 이렇게 하면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해주거든요.
Step 5
이제 본격적으로 볶아볼까요? 볶음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백종원 님 특허인 ‘파 기름’을 내줍니다. 썰어둔 대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파의 향긋한 풍미를 기름에 충분히 입혀주세요.
Step 6
파가 노릇하게 구워지면서 맛있는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손질해 둔 오징어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오징어는 센 불에서 단시간에 볶아야 질겨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7
오징어가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설탕을 먼저 넣어주세요! 백종원 님만의 비법인데요, 설탕을 먼저 넣고 볶으면 단맛이 오징어에 쏙 스며들어 겉돌지 않고, 파 기름과 함께 볶아지면서 마치 달고나처럼 은은한 캐러멜라이징 효과를 주어 불 맛 같은 깊은 풍미를 더해준답니다.
Step 8
설탕까지 잘 볶아졌다면, 준비해 둔 채소들을 넣고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줍니다. 채소는 너무 오래 익히지 않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1~2분 정도만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9
채소가 살짝 익었을 때, 미리 섞어둔 양념 (고추장, 간장,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 후춧가루를 넣고 모든 재료가 양념에 골고루 버무려지도록 빠르게 볶아주세요. 백종원 님 레시피에는 물 50ml를 넣으라고 하지만, 저는 좀 더 진한 맛을 위해 생략했어요. 재료 자체에서 나오는 수분만으로도 충분히 촉촉하게 볶아진답니다. 만약 좀 더 넉넉한 국물을 원하시면 물을 조금 추가해주세요.
Step 10
마지막으로 매콤함을 더해줄 청양고추와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전체적으로 한 번 더 휘리릭 섞어주면 맛있는 오징어볶음 완성입니다!
Step 11
이렇게 완성된 백종원 오징어볶음은 맛이 없을 수 없는 마법 같은 레시피랍니다! 밥반찬으로도, 근사한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으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