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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두부조림: 국물이 자작한 실패 없는 비법





맛있는 두부조림: 국물이 자작한 실패 없는 비법

국물 자작하게 즐기는 맛있는 두부조림, 실패 없이 만드는 특별한 비법 공개!

맛있는 두부조림: 국물이 자작한 실패 없는 비법

언제 만들어도 든든하고 맛있는 국민 반찬, 두부조림을 오랜만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국물이 촉촉하게 배어들어 밥도둑이 따로 없는데요. 실패 없이 완벽한 두부조림을 만들 수 있는 저만의 특별한 비법까지 아낌없이 알려드릴게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콩/견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조림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두부 1모 (약 300g)
  • 건표고버섯 1/2줌 (약 15g)

양념장

  • 고춧가루 1큰술
  • 국간장 1.2큰술 (또는 진간장 1큰술 + 소금 약간)
  • 다진 마늘 1/2큰술
  • 매실청 1/2큰술 (단맛 조절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두부는 약 1cm 두께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썰어둔 두부에 소금을 솔솔 뿌려 밑간을 해주시면, 두부가 단단해져서 조리 과정에서 부서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체에 밭쳐 10분 정도 물기를 빼주세요. 이 과정이 두부조림을 실패 없이 깔끔하게 만드는 첫 번째 비법이랍니다!

Step 1

Step 2

건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15-20분 정도 불려주세요. 불린 표고버섯은 물기를 꼭 짜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슬라이스합니다. 작은 볼에 슬라이스한 표고버섯을 담고 간장 1/2 작은술, 참기름 약간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해둡니다. 이렇게 밑간을 하면 표고버섯 자체의 풍미가 살아나 더욱 맛있어진답니다.

Step 2

Step 3

표고버섯을 불렸던 물은 버리지 말고 체에 걸러 맑은 물만 준비해 주세요. 이 버섯 육수가 두부조림의 감칠맛을 더해주는 특별한 비법이 됩니다! 준비된 버섯 육수(또는 물)에 고춧가루, 국간장, 다진 마늘, 매실청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기호에 따라 단맛이나 짠맛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3

Step 4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구워야 타지 않고 속까지 따뜻하게 데워지면서 겉은 쫄깃한 식감을 얻을 수 있어요.

Step 4

Step 5

두부가 양면 모두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으로 잘 구워졌습니다. 이 정도 익히면 두부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든든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5

Step 6

잘 구워진 두부를 프라이팬에 보기 좋게 가지런히 놓은 후, 양념에 밑간해 둔 표고버섯을 두부 위에 골고루 올려줍니다.

Step 6

Step 7

양파를 얇게 슬라이스하여 표고버섯 위에 듬뿍 올려주세요. 양파에서 나오는 달콤한 수분이 조림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7

Step 8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대파의 향긋함이 두부조림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8

Step 9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두부와 채소 위에 골고루 부어주세요.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10-15분 정도 끓여줍니다. 중간중간 팬을 기울여 국물을 두부 위로 끼얹어 주면 양념이 고루 스며들어 더욱 맛있습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 때까지 끓여주세요.

Step 9

Step 10

마지막으로 어슷 썬 홍고추와 청양고추(선택 사항)를 올려 살짝 더 끓여주면 맛있는 두부조림이 완성됩니다! 매콤한 고추가 느끼함을 잡아주고 색감도 예쁘게 해줘요. 따끈한 밥 위에 얹어 비벼 먹어도 정말 꿀맛이고, 평소 반찬으로도 아주 훌륭한 메뉴랍니다. 만만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아요.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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