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닭꼬치 볶음 도시락 반찬
맛있는 닭꼬치 볶음 도시락 반찬
[초간단 도시락 반찬] 아이도 좋아하는 닭꼬치 볶음 레시피
방학에도 아침밥 거르지 않고 씩씩하게 등교하는 우리 아들을 위해, 급식이 나오지 않는 날에도 든든하게 챙겨주는 특별한 도시락 반찬!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짭짤한 닭꼬치를 볶음으로 만들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맛있는 닭꼬치 볶음으로 오늘 도시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냉동 닭꼬치 6개 (취향에 따라 꼬치 제거 후 사용)
- 송화버섯 3개 (또는 새송이버섯)
- 양파 1/4개
- 당근 1/4개
특제 닭꼬치 볶음 소스- 시판 데리야끼 소스 5 큰술
- 물 4 큰술
- 시판 데리야끼 소스 5 큰술
- 물 4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냉동된 닭꼬치는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3~4분간 해동해 주세요. 이렇게 미리 해동하면 프라이팬에서 익히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바쁜 아침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꼬치째 그대로 해동해도 좋고, 바로 볶을 예정이라면 꼬치에서 닭고기만 분리해서 해동해도 좋아요.
Step 2
송화버섯은 깨끗하게 손질한 후 닭꼬치 크기와 비슷하게 썰어 주세요. 새송이버섯을 사용하신다면 큼직하게 썰어 풍성한 식감을 더해도 좋습니다. 양파와 당근은 1/4개씩 준비하여 닭꼬치와 비슷한 크기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채소가 너무 크면 익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Step 3
전자레인지에 해동한 닭꼬치는 꼬치에서 분리하여 프라이팬에 올려주세요. 이때 별도의 기름은 두르지 마세요! 중불을 켜고 닭꼬치를 살짝 볶아줍니다. 해동 과정에서 닭꼬치에서 나온 육즙과 기름이 프라이팬에 자연스럽게 녹아 나올 거예요. 이 자체의 기름과 수분만으로도 충분히 볶을 수 있어 더욱 담백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닭꼬치가 노릇하게 익어갈 때쯤, 준비해 둔 송화버섯, 양파, 당근을 모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야채가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 약 1~2분간 재빠르게 볶아주세요. 야채의 신선한 식감을 살리면서 닭고기와 맛이 어우러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이제 맛있는 닭꼬치 볶음의 핵심인 소스 재료를 넣어줄 차례입니다. 시판 데리야끼 소스 5큰술과 물 4큰술을 팬에 붓고 잘 섞어주세요.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양파가 투명하게 익고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 때까지 천천히 볶아줍니다. 센 불에서 볶으면 양념이 타거나 재료가 눌어붙을 수 있으니, 약불에서 은근하게 조리하며 양념이 재료에 충분히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이 요리의 비법입니다. 닭꼬치 자체의 수분과 기름으로 조리되므로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눌어붙을 것 같으면 물을 아주 살짝 추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