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게 끓이는 여름 보양식 닭볶음탕
맛있게 끓이는 여름 보양식 닭볶음탕
집에서 간단하게 끓이는 얼큰하고 맛있는 닭볶음탕 레시피
온 가족이 좋아하는 든든한 여름 보양식, 닭볶음탕을 집에서 쉽고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매콤달콤한 양념이 밥도둑이랍니다!
주재료- 닭 2마리 (손질된 것)
- 양파 1/2개
- 당근 1개
- 감자 2개
- 대파 1대
- 청양고추 2개 (선택 사항, 더 매콤하게)
닭 데치기 재료- 물 (닭이 잠길 정도)
- 미림 1/3컵 (약 60ml)
- 통후추 약간
- 월계수 잎 2-3장
양념장- 설탕 3큰술 (약 30g)
- 다진 마늘 1큰술 (듬뿍)
- 간장 3/4컵 (약 150ml, 종이컵 기준)
- 고춧가루 3큰술 (약 30g)
- 미림 1큰술 (약 15ml)
- 후춧가루 약간
- 물 (닭이 잠길 정도)
- 미림 1/3컵 (약 60ml)
- 통후추 약간
- 월계수 잎 2-3장
양념장- 설탕 3큰술 (약 30g)
- 다진 마늘 1큰술 (듬뿍)
- 간장 3/4컵 (약 150ml, 종이컵 기준)
- 고춧가루 3큰술 (약 30g)
- 미림 1큰술 (약 15ml)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닭볶음탕에 들어갈 채소를 손질할게요. 당근,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큼직하게 2-3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굵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대파는 큼직하게 썰고,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만약 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이때 청양고추를 추가로 넣어주셔도 아주 좋습니다.
Step 3
손질된 닭은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닭의 불순물이나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애벌로 삶아줄 거예요. 냄비에 닭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미림 1/3컵, 통후추 약간, 월계수 잎을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5분 정도 더 삶은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Step 4
이제 닭볶음탕을 본격적으로 끓일 차례예요. 깊이가 있는 냄비에 데친 닭을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주세요. 설탕 3큰술을 먼저 넣고 잘 섞어줍니다. 설탕을 먼저 넣어야 닭이 부드러워지고 양념이 잘 배어요.
Step 5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감자와 당근을 먼저 넣어주세요. 감자와 당근이 익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기 때문이에요. 양파는 나중에 넣을 거예요.
Step 6
감자와 당근이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준비한 양파를 넣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듬뿍 넣어주세요. 마늘은 풍미를 더해줄 중요한 재료랍니다.
Step 7
이제 닭볶음탕의 핵심인 간장을 넣어줄 차례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컵은 일반적인 자판기용 종이컵 사이즈이며, 이 정도 양이면 충분해요. 간장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8
종이컵으로 약 3/4 분량의 간장을 냄비에 부어주세요. 이렇게 중간중간 양념을 추가하면 맛의 균형을 잡기 좋아요.
Step 9
국물이 자작하게 끓고 있다면, 고춧가루 3큰술을 넣어 얼큰한 맛을 더해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고춧가루 양을 늘리거나 줄여주세요.
Step 10
계속해서 끓여주세요. 국물이 졸아들면서 재료에 맛이 배어들 거예요. 이때, 미림 1큰술을 추가하여 잡내를 잡아주고 윤기를 더해주세요.
Step 11
국물의 색깔이 먹음직스럽게 변하고 재료가 거의 다 익었을 때, 후춧가루를 톡톡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후추는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Step 12
마지막으로,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을 때 썰어둔 대파와 고추를 넣어주세요. 이렇게 마지막에 채소를 넣으면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13
원하는 국물의 농도가 될 때까지 중간 불에서 더 졸여줍니다. 너무 뻑뻑하지 않게,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4
자, 이렇게 맛있는 닭볶음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뜨끈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

